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3일) 0시 기준 광주에서 3,553명, 전남에서 3,635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7,1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4천 명 대를 이어오던 광주·전남의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연일 1천 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성의 군부대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오늘도 45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현재까지 모두 5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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