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교사 텀블러 '체액 테러'...10대에 성범죄 혐의 추가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텀블러 체액 테러' 사건 피의자에게 강제추행 미수 등 성범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지난 7월 대법원이 유사한 체액 테러 행위를 강제추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판례가 이번 사건의 수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한 10대 A 군에 대해 강제추행 미수 및 스토킹 혐의를 추가 적용해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4월 서귀포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몰래 침입해 여교사 B 씨의 텀블러에 체액을 넣고 달아난 혐의를
202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