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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웅덩이 추락한 덤프트럭 기사 수색 사흘째...물 11만t 빼내
      지난 20일 충남 보령의 한 채석장에서 25t 덤프트럭이 8m 깊이 웅덩이로 추락해 60대 기사가 실종된 가운데 22일 사흘째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보령소방서를 비롯한 소방 당국은 이날 잠수사 등 인력 70명과 드론·보트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정밀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119구조본부로부터 긴급 지원받은 대용량 포 방사 시스템을 전날 밤부터 가동해 웅덩이 배수작업도 진행 중인데, 오전 9시 기준 약 11만t의 물을 빼냈습니다. 실종된 운전기사는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채석장 웅덩이를 메울
      2025-10-22
    • 밤 주우러 나갔다 실종된 60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밤을 주우러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옥천군의 한 야산에서 62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소방대원이 발견했습니다. 경북 김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9일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밤을 주우러 간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인력 10여 명을 동원해 주변 야산을 수색해 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
      2025-10-21
    • 중랑천 징검다리서 중학생 1명 급류 휩쓸려 실종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의정부시 중랑천 징검다리에 중학생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2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1명은 거센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된 학생을 찾고 있는데, 계속된 비로 하천물이 불어나 수색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색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10-13
    • 이번엔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설치 신고...400여 명 대피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7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한 9층짜리 상가 건물에 폭발물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해당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배달도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러 왔다"는 SNS 글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해 패스트푸드점 내부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별다른 위험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고 오후
      2025-08-17
    • 가평 폭우 실종자, 마지막 50대 남성 확인...23일간 수색 종료
      지난 9일 경기 가평군 폭우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마지막 남은 실종자인 50대 남성 A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치아 구조 감식 결과 A씨 신원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20일 폭우 당시 가평군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3주간의 수색 끝에 9일 소방 구조견이 북한강변에서 발견했으나, 지문 훼손으로 인해 신원 확인이 지연됐습니다. 수색은 헬기·드론·구조견을 활용한 초기 탐색 후 수변 도보·보트 수색
      2025-08-12
    •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에 폭탄 설치"...경찰, 수색 종료
      광주광역시 도심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1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광주 동구에 있는 롯데백화점과 서구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장 시간을 미루고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두 백화점에 특공대원 10명과 수색견 2마리가 각각 투입됐습니다. 두 백화점 모두 폭발물 설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 현재 정상 영업 중입니다. 이번 신고는 '광주 롯데백화점 1곳과 서울
      2025-08-11
    • 산청군 집중호우로 토사 유출…1명 사망·3명 실종, 대응 2단계 발령
      경남 산청군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대규모 토사 유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쯤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 일대에 시간당 수십 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산비탈에서 토사가 마을 방향으로 대량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토사는 마을 주택 2채를 덮쳤고, 이 주택 안에 머물고 있던 20대 A씨와 70대 부부가 실종됐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쯤에는 산청읍 내리마을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025-07-19
    • “극한 폭우 속 사라진 80대·70대”…광주 실종자 수색 사흘째 재개
      광주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 속에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대비로 인해 한때 중단됐던 수색은 오늘(19일) 다시 재개됐으며, 구조 당국은 하천과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 폭우 속 떠내려간 80대 노인…70대 남성도 실종 광주광역시에서는 지난 17일 발생한 극한 호우로 인해 80대와 70대 남성 2명이 실종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와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은 현재 북구 신안교 인근과 금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07-19
    • 인도서 철제 교량 무너져 관광객 등 2명 사망·32명 부상
      인도 서부에서 100m 길이의 철제 교량이 붕괴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반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 쿤드말라 지역에서 인드라야니강에 건설된 철교가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주총리는 SNS를 통해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6명 이상은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는 붕괴 당시 관광객 등 수십 명이 다리 위에 있었고, 다수가 강물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파드나비스 주총리는
      2025-06-16
    • 광명 신안산선 터널 붕괴..실종자 수색 다시 시작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50대 노동자 1명이 실종된 지 48시간을 넘긴 가운데 추가 붕괴 우려로 일시 중단됐던 수색 작업이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13일 오후 2시 10분을 기점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부터 비가 내리면서 붕괴 현장 지반이 약해졌으나, 토목·지질 전문가들이 참여한 상황 판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주변 낙하 요소를 먼저 치워 구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부 수색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임
      2025-04-13
    • 강동구 싱크홀서 오토바이 발견..운전자 밤샘 수색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한 밤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5일 소방 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소방 당국은 이날 새벽 3시 30분쯤 싱크홀에 추락한 오토바이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는 아직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오토바이는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30m가량 떨어진 지하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1시 37분에는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부터 다시 구조
      2025-03-25
    • 갯벌에 굴 따러 간 60대 부부 실종..해경 수색 중
      갯벌로 굴을 따러 간 60대 부부가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50분쯤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 인근 양식장에서 60대 부부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60대 부부는 굴을 따기 위해 리어카를 끌고 양식장 인근 갯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샘 수색에 들어갔지만 짙은 안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이들을 찾기 위해 소방 당국·해남군·해남경찰서 등과 수색에 나섰습니다.
      2025-03-02
    • 여수 바다 침몰 서경호 수색 나흘째.."범위 확대"
      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나흘째 진행 중입니다. 12일 여수해양경찰서는 함선 31척과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서경호 사고 지점으로부터 가로 107㎞, 세로 74㎞ 해역에서 광범위하게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류와 바다 상황을 고려해 수색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군 수중 무인 탐지기를 바닷속에 투입하는 수중 수색은 기상 상황을 반영해 진행합니다. 해경은 사고 당일부터 주야간 수색 작업을 이어오고 있지만 10일부터 추가 실종자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
      2025-02-12
    • 시화호서 남성 시신 발견..전날 신고된 실종자일까
      경기 안산시 시화호에서 전날 실종됐던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색 17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26일 평택해경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호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반쯤 시화호 반달섬 인근에서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평택해경은 소방 당국, 민간구조대 등과 함께 전날 밤 9시까지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상
      2024-11-26
    • 제주 바다서 침몰한 금성호..60대 韓 선원 시신 1구 발견
      제주 해상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1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9시쯤 해군 광양함의 원격조종수중로봇(ROV)으로 수중 수색 중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8일 새벽 4시 31분 침몰 신고가 접수된 이후 40여 시간 만의 실종자 발견입니다. 시신 인양 작업은 발견 2시간여 만인 밤 11시 18분쯤 완료됐습니다. 해경이 500t급 함정으로 시신을 제주항으로 옮긴 후 감식팀이 확인한 결과 금성호 한국인 선원 6
      2024-11-10
    • 침몰 금성호 실종자 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12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이 진행됐지만, 한국인 10명, 인도네시아 2명 등 12명의 실종자 추가 구조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된 야간 수색에 함정과 어선 46척, 항공기 5대가 투입됐습니다. 어둠 속 시야 확보를 위해 조명탄 177발을 투하해 사고 해점을 중심으로 해수유동 예측 결과를 고려한 구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아직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습니다. 오전 6시 이후부터 수색 구역을 확대한 해경은 주간 수색
      2024-11-09
    •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이틀째 수색
      거제 앞바다에 빠진 20대 물놀이객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29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쯤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 30여m 앞 해상에서 물놀이 중이던 20대 A씨가 허우적거린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 해군 등 유관기관 함정 4척, 민간 해양 구조선 1척, 드론 4대 등을 동원해 소방 당국과 함께 현재까지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해경은 실종 지점 8㎞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실종 당시 거제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2024-09-29
    • 저수지서 40대 노동자 2명 실종..수색 작업 중
      저수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실종돼 소방이 수색에 돌입했습니다. 27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된 작업자들은 저수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풀린 보트를 잡으려다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8-27
    • '전국 최초' 실종자 수색 참여 주민 활동비 준다
      【 앵커멘트 】 고령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은 전남에서는 매년 실종자가 천명 이상 발생하는데요. 실종자를 빨리 찾기 위해선 마을 지리를 잘 아는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실종자 수색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에게 활동비를 주는 정책이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구례군에서 실종됐던 50대 지적장애인이 나흘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합동 수색에 나선 주민 63명의 협조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마을 지형을 잘 알고, 실종된 장애인의 옷차림을 기억
      2024-07-31
    • 파키스탄서 등반 중 실종된 일본인, 숨진 채 발견
      파키스탄 북부지역에서 등반 도중 최근 실종된 일본인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현지 관리는 카라코람 산맥 스판티크(7천27m)를 오르던 중 종적을 감춘 일본인 히라오카 류세키와 다구치 아츠시 중 히라오카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날 말했습니다. 히라오카의 주검은 해발 약 6천200m인 캠프 3으로부터 아래로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돼 수습됐습니다. 파키스탄 군헬기를 동원한 수색팀은 아직 찾지 못한 아츠시를 계속 찾고 있다고 현지 관리는 전했습니다. 이들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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