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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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가방 속 남매 시신 사건' 한인 엄마, 17년 가석방 불가 종신형
      어린 남매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가방에 넣어 창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여성이 뉴질랜드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F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2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44살 이 모 씨에게 최소 17년 동안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제프리 베닝 고등법원 판사는 이 씨가 남편이 사망한 뒤 자녀 양육을 감당하지 못해 범행했다며 "(신체·정신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을 살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결혼 생활을 하는 동
      2025-11-26
    • 어린 남매 살해 뒤 여행 가방에 넣어 유기한 엄마..."심신미약 상태였다"
      7년 전 뉴질랜드에서 어린 남매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창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엄마가 범행 당시 심신미약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44살 이 모 씨는 최근 오클랜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을 통해 2018년 사건 발생 당시 어린 남매에게 항우울제를 먹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정신 이상으로 심신 미약 상태였기 때문에 살인 혐의는 무죄"라고 말했습니다. 변호인은 이 씨가 복용량을 잘못 계산한 항우
      2025-09-13
    • "4년 전 생후 1개월 아기 살해 후 유기" 20대 부부 자수
      4년 전 어린 자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며 20대 부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6일 A씨 부부가 경찰서로 찾아와 "2020년 평택시 서정동에서 자신들이 낳은 생후 1개월 아이를 살해한 뒤 유기했다"는 내용으로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직인 A씨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후 자수를 생각했는데 머뭇거리다가 시간이 지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자녀가 없는 A씨 부부가 범행 후 왜 4년이 지나 자수한 것인지 경찰도 의구심을 갖고 조사를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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