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계엄 사태 한 달 만에 사과하나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사태 약 한 달 만에 대국민 사과에 나설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상임전국위원회,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치면 권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가 완료됩니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아직도 많은 국민들께서 사과가 부족하다거나, 사과하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비대위원장이 취임한 직후 바로 다시 한번 사과하는 행동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