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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 "후보별 동상이몽..전체적인 실망감 표츌".."당력이 무너지는 모습"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누적 투표율이 지난 주말 기준 46%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7%p 넘게 하락한 것에 대해 "전체적인 실망감 표출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후보별로는 자기가 유리하다는 해석을 하고 있지만 총선 참패 이후 성찰에 기반한 당의 혁신과 새로운 비전을 기대하던 당원들이 상당한 실망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친윤이냐 친한이냐를 나누고 '자폭 전당대회'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경쟁이 진행됐다"며 "이게
      2024-07-22
    • 국민의힘 "民 탄핵 간 보기..악의적 위법 청문회"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강행한 것을 두고 "탄핵 간 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몸싸움과 고성이 난무한 동물 국회를 시연하며 겁박과 망신 주기에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대통령을 흔들어 정권을 말살하겠다는 악의적 의도를 가진 채 기상천외한 위법 청문회를 밀어붙였다"며 "민심 운운하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전날 여야 의원과 보좌진, 취재진이 뒤
      2024-07-20
    • 韓 기소 취소 청탁 발언 변수? "실수 아닌 정교하게 기획된 발언".."전당대회 이후 문제 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기소 취소 청탁을 폭로한 발언이 "매우 정교하게 기획된 발언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최근 들어 나경원 후보가 2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과 이번 발언이 관련이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발언이 일종의 친윤계 표심의 내분을 노린 측면이 있다"면서 "겉으로는 단일 대오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친윤계 내에서도 설왕설래가 오갔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2024-07-19
    • 국민의힘 "25만 원 살포, 오늘 하루 마구 사는 '막사니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헌법 무시 법안을 민생으로 포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 원 현금 살포법'은 금리 상승으로 서민과 기업의 부담을 가중한다"며 "13조 원의 재원을 나랏빚으로 마련해 국가재정 위기 경고등을 다시 켜겠다는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청년과 미래세대에 빚 폭탄을 안기는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 지적하며, 민주당이 탄핵 중독도 모자라 빚 중독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2024-07-19
    • 나경원 "한동훈 당대표 되면 '분열'의 길..보수 완전 파산"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될 경우 당이 분열의 길로 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19일 자신의 SNS에 "본인이 궁지에 몰리고 불리하면 우발적으로 또는 계획적으로 누군가와의 사적 대화든 업무상 비밀이든 꺼내서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 않겠냐"며 "이것이 바로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우리 당이 온통 분열과 충돌과 내전에 휩싸일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라고 적었습니다. 나 후보는 "전당대회가 끝난 후에 본격적인 분당대회가 시작되지 않을까, 그게 더 걱정"이라며 "그렇게 되면 우리 보수
      2024-07-19
    • "공소 취소 부탁"·"댓글팀 운영"..與 폭로전 과열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7일 CBS가 주관한 4자 방송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는 나경원 후보에게 "저한테 본인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해 달라고 부탁한 적 있으시죠"라고 물었습니다.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 후보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됐는데, 나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던 한 후보에게 이 사건의 공소를 취소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그건 저의 유·무죄에 관한 게 아니다. 우리
      2024-07-17
    • 홍준표, 한동훈 향해 "댓글팀 운영 사실이라면 능지처참 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당 대통령뿐 아니라 여권 주요 인사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이 우리 내부에도 있다면 이건 능지처참 해야 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여야를 떠나 이런 여론 조작세력들은 정치권에서 박멸해야 한다"며 "특검이라도 도입해서
      2024-07-17
    • [영상]한동훈-원희룡 지지자 간 몸싸움 추정 영상 확산.."이러다 공멸"
      국민의힘 당권주자 지지자 간 몸싸움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입니다. 16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의 합동연설회 현장에서 특정 당대표 후보의 지지자와 상대 후보 지지자 사이에 폭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며, 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연설이 끝난 뒤 한동훈 후보의 지지자들이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을 따로 불러냈다는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보이는 한 공터에서 두 남성은 뒤엉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이
      2024-07-17
    • 윤상현 "국민의힘, 공동묘지 평화 속에서 죽어가..깨부수지 않으면 희망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이 "국민의힘이 공동묘지 평화 속에서 죽어가고 있다"며 변화와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 당이 너무 비겁하다. 너무 이기적이다. 당 중앙을 폭파시킬 정도의 절절한 심정으로 창조적인 파괴를 해달라고 당원들께 요청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총선 참패한 지 3개월이 됐는데도 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 반성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지금까지 총선 백서를 만들어내지도 못한다"고 꼬집었습니다.
      2024-07-16
    • 국민의힘, 야당에 "연금개혁·종부세·금투세 논의하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연금개혁과 세제 개편 논의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가 그렇게 서둘렀던 연금 개혁도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21대 국회에서 특위를 꾸려 국민연금 개혁방안을 논의했지만, 모수·구조개혁의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연금 개혁이 무산됐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민생과 관련 없는 의사일정 합의를
      2024-07-16
    • "한동훈, 배신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지지자 간 몸싸움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 간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4차 전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당원 3천여 명이 찾았는데 몸싸움은 정견 발표 마지막 순서였던 한동훈 후보의 연설 도중 벌어졌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정견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오르자 일부 참석자가 "배신자, 꺼져라"를 외쳤고 한 후보의 지지자들이 제지에 나서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한 후보자는 "그냥 두세요. 소리쳐도 괜찮습니다"라고
      2024-07-15
    • 韓 여론조사 공개 파문 "여당 전당대회 과열 우려".."결국은 민주당의 공격 포인트 될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여론조사 공표 문제와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파문 등 여러 논란이 커지는 데 대해 "결국은 민주당의 공격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는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박근혜·이명박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거나 구속이 됐던 사유도 결국은 과거 친이, 친박 싸움에서 나왔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 얘기 또 그거에 대한 당무 개입 프레임 국정농단 프레임, 또 이번에 이 댓글 팀 전부 민주당의 캐
      2024-07-15
    • 황우여 "상설특검?..野 자신들 수사기관 만들겠단 이야기"
      더불어민주당이 상설특검 후보 추천 규정을 변경하고자 국회 규칙 개정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최소한의 중립성이 무너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상설특검을 설치하는 데 있어 여야가 동수로 위원을 추천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에선 국회 규칙을 고쳐 특검 후보자 추천위원회 구성 시 국회 추천 몫 4명 중 야당 몫을 늘리는 방안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황 위원장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수사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2024-07-15
    • 나경원, 원희룡 향해 "나를 도와야" 단일화 압박..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변수될까?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일화란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원희룡 후보를 향해 "나를 도우라"며 단일화를 압박했습니다. 나 후보는 "실질적으로 생각이 비슷하다면 거친 싸움을 하는 것보다는 사퇴하시는 게 낫지 않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원희룡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어 왔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후보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고 국민의힘 당원 상대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나 후보는 상승세, 원 후보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기류
      2024-07-14
    • 국민의힘 윤리위 주말 긴급회의 "해당 행위 엄정 조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최근 전당대회 과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이용구 윤리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간담회 결과 브리핑에서 향후 전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부하는 사안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대 선관위는 전날 한동훈·원희룡 대표 후보 간 비방전이 당헌·당규상 '공정경쟁 의무'를 위반했다는 판단 아래 두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담은 공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선관위가 주의&mi
      2024-07-13
    •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전당대회 이후가 더 문제" [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최근 여러 논란 속에 여론의 관심을 끄는 것에 대해 지금의 흥행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에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효은 대진대 DMZ 연구원 특임교수는 11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우리가 (여당의) 전당대회 행사를 보면서 대통령 부인이 이 모든 화제의 중심에 선 게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걸(영부인 문자를) 가지고 네 후보들이 격렬하게 부딪히고 있는데, 재미있는 포인트는 있겠지만 당 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결국은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에 오히려 부메랑이 되는 안
      2024-07-13
    • 나경원 "김 여사 문자메시지가 당무개입?..본인 살자고 선 넘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사과 의사 문자메시지가 '당무개입'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을 쓴 데 대해 "본인 살자고 건드려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당사자인데 거기에 대해서 사과 의사를 표시하고 타진하는 것이 어떻게 당무 개입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무개입과 국정농단이라는 말이 한동훈 후보가 특검 검사로 있을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그 혐의로 기소했고 결국 형을 받았다"며 "그 말이 얼
      2024-07-12
    • 국민의힘 시의원이 올린 '尹탄핵 반대 청원'.."5만 명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을 반대하는 국회 국민청원 참여자가 5만 명을 넘어서면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습니다. 지난 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반대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은 일주일 만인 11일 현재 5만 3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국민동의 청원제도에 따르면 30일 안에 5만 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은 소관 상임위로 회부되며, 상임위에서는 심사 결과 청원의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이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습니다. 이 청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서울시의
      2024-07-11
    • 원희룡 "韓 '사천 논란' 계속 부인하면 밝힐 때 올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문자 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당원들 사이에 확연한 변화가 있다"며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전 위원장 사이의 메시지 논란이 전당 대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외부 기관에서 조사하거나 파악할 방법은 없지만, 실제 당원들 사이에서도 문자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우리 당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부인께서 직접 사과 의사를 밝히며 의논을
      2024-07-10
    • 與당권주자들 "김건희 사과했다면 총선 달라졌다"
      9일 국민의힘 대표 후보 첫 TV 토론회에서는 당권을 쥐려는 후보 4명의 진검승부가 펼쳐졌습니다. 'O·X게임', '악플 읽기' '밸런스 게임' 같은 이색 코너에서 후보들은 각자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질문을 받아 들고 다채로운 답변을 내놨습니다. 토론회는 사회자 제안으로 후보자들이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건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후보자들은 공통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O·X' 팻말을 들어 밝히는 코너로 몸풀기에 나섰습니다. 후보들은 '김건희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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