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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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권' 출근길..전국 곳곳 약한 눈·비
      목요일인 6일 아침은 쌀쌀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대전과 강릉 영하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춘천 영하 4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북과 경남, 제주도에 1cm 안팎의 약한 눈 또는 비 소식도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부산 10도, 전주 9도, 천안 8도 등 6~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광주
      2025-03-05
    • 구미시 취소 이승환 콘서트, '5월 광주'서 열린다
      경북 구미에서 취소된 가수 이승환의 공연이 5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립니다. 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이승환 콘서트가 열립니다. 좌석 규모는 3,000석입니다. 이승환은 SNS에 "구미 공연 취소에 공연 유치 제안으로 응원해 주신 광주시에 거듭 감사드리며 헤븐(HEAVEN) 17번째 도시, 광주에서의 공연을 여러분 인생 공연으로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공연은 광주시와는 무관하다. 5월 23일 광주 시민의 날 공연은 다음
      2025-03-05
    • '프로 24년차 큰형님' KIA 연봉킹 등극..최형우→89트리오→김도영 순
      2025시즌 KIA 타이거즈 연봉킹은 누구일까? 올해로 프로 24년 차, '해결사' KIA 최형우가 10억 원으로 2025시즌 팀 내 최고 연봉자로 기록됐습니다. 이어 FA 4년 차를 맞는 주장 나성범과 김태군, 김선빈 등 89년생 트리오, 양현종·김도영 등 순이었습니다. 5일 KBO가 공개한 구단별 선수 연봉 상위에 따르면 최형우가 10억 원으로 팀 내 최고 연봉자였습니다. 지난해 1월 KIA와 계약 기간 1+1년, 연봉 20억 원, 옵션 2억 원 등 총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던 최형우는 옵션 달성으로
      2025-03-05
    • 광주FC 아사니·오후성·이민기, K리그1 3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역전승을 이끈 광주FC 3인방이 K리그1 2025 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025 3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짜릿한 역전승으로 광주의 리그 첫 승을 만들어낸 아사니와 오후성, 이민기를 베스트11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광주는 지난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아사니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오후성 역시 광주 입단 후 리그 첫 도움과 아사니의 역전골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개인 첫 라운드 베스트11
      2025-03-05
    • "가족 6명이 같은 대학?"..시어머니부터 며느리까지 '호대 가족'
      일흔 살 만학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대학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대학에 입학하면서 이들 일가족 6명은 모두 호남대 동문이 됐습니다. 5일 호남대에 따르면 전날 70살의 만학도 최영복 씨와 44살 며느리 김주영 씨가 입학했습니다. 최 씨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드림라이프대학 김치발효트랙에 입학해 수업을 듣습니다. 지난 1976년 광주여상을 졸업한 뒤 두 아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학업을 멈춘 지 49년 만에 대학생의 꿈을 이룬 겁니다. 가족의 응원 속에 학업을 시작한 최 씨는 "제 2의 인
      2025-03-05
    • 이정효 광주FC 감독 "광주는 버티는 팀..우승 바라보는 팀 만들어지길"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광주FC. 이정효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전 1차전을 앞둔 5일 토너먼트 진출 소감을 묻는 KBC 취재진의 질문에 "칭찬해주고 싶다. 선수들 그다음에 코치 선생님들, 그리고 먼 원정까지 찾아와 주신 팬분들 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공을 돌렸습니다. 정작 본인에 대한 칭찬이 빠진 것 아니냐는 물음엔 "저는 그냥 의무이지 않을까 싶다. 감독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라며 "선수들을 위해서, 구단을 위해서, 팬분들을
      2025-03-05
    • KBC베이비&키즈페어 6일 개막..육아·교육 최신 트렌드는 여기서!
      광주 최대 규모의 유아·육아 박람회인 '제43회 KBC베이비&키즈페어'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KBC베이비&키즈페어'는 ㈜kbc플러스가 주최하고 ㈜kbc광주방송이 후원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유아·육아 박람회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다양한 유아·육아·교육 정보를 제공해, 매회 2~3만여 명의 부모와 예비부모, 교육관계자가 방문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베이비포토부터 태교·
      2025-03-05
    • 에이즈 숨기고 청소년 성착취한 50대 '징역 5년' 구형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5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5일 30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사는 이날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신상 공개·고지와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 제한 5년 명령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사는 "A씨가 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긴 채 7개월 동안 피해 아동과 1주일에 3~4회
      2025-03-05
    • 안도걸 "쿼드러플 경기 추락..추경 선택 아닌 필수"
      안도걸 "쿼드러플 경기 추락..추경 선택 아닌 필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내수와 수출이라는 경제 성장의 양대 엔진의 출력
      2025-03-05
    • 절기상 경칩..강원 산지·동해안에는 '눈'
      5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이지만,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0cm △강원중·북부동해안 3~8cm △강원남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제주도산지 1~6cm △경남서부내륙 1cm 안팎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전 0도 △춘천 -2도 △대구·부산 4도 등 -5~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대
      2025-03-05
    • 유정복 개헌안에 시도지사들 반발.."동의한 적 없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발표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명의의 개헌안에 대해 다른 시도지사들이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 시장은 4일 국회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또 헌법 제84조 대통령 형사상 불소추 특권의 범위에 대해 재임 중에 발생한 형사사건에 한해 소추할 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해 재임 이전에 발생한 형사사건으로 인한 재판 등이 중지되지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전문에는 지방분권과 균형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날 발표에는 조재구 대
      2025-03-04
    • GGM 노사 갈등 격화..이달 중순쯤 중재안 나올 듯
      【 앵커멘트 】 파업과 고소·고발이 이어지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조정중재 특위가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넘도록 중재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위는 이달 중순까지 중재안을 제시한다는 입장인데, 양측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임단협 교섭 결렬 이후 GGM 노사의 갈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사측은 노조 간부 2명을 상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고, 노조는 부당노동행위 등의 혐의로 사측을 고소하며 맞불을 놨습니
      2025-03-04
    •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강의실 2년째 '텅텅'
      【 앵커멘트 】 전남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가 2025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의실은 텅 비었고, 학생들의 복귀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입니다. 정부도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대학과 학생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 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 하지만 의과대학 강의실은 여전히 텅 비어 있습니다. 예정된 강의의 수강신청 인원이 두 명에 불과해 수업이 미뤄진 겁니다. 의정갈등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복학한 의대생은 전남대 30여 명, 조선대 20여 명 수준
      2025-03-04
    • 친명계 vs. 비명계 민주당 텃밭에서 지지세 경쟁 본격화하나?
      【 앵커멘트 】 조기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한 가운데 친명계와 비명계가 텃밭인 호남에서 각각 지지세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친명계가 중심이 된 '광주인포럼'이 출범한 데 이어 오는 6일에는 비명계 인사들이 참여한 '희망과 대안'이 광주에서 지부 창립식을 갖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6일 광주에서 '희망과 대안' 포럼 광주지부 창립식이 개최됩니다.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갑석ㆍ서동용 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희망과 대안'은
      2025-03-04
    • '친명 포럼' 불참한 문인 광주 북구청장 "덧셈정치는 집권 필수 덕목"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주도의 '친명' 정치 포럼 출범식에 홀로 불참했던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SNS에 포용과 통합을 강조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문 구청장이 내년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글이 강 시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 구청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 세계에서 국리민복을 전제로 한 생산적 활극은 바람직하다"면서 "포용과 통합을 기반으로 한 덧셈정치는 집권을 위한 필수 덕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존 집단에서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경쟁자를 제거하면서 정치
      2025-03-04
    • 수영장서 심정지 50대, 안전요원 CPR에 극적 회복
      수영장에서 쓰러진 50대가 안전요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아침 7시 18분쯤 광산구 평동체육관 수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를 목격한 수영장 안전요원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과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지 10여 분 만에 A씨는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3-04
    •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KBC, 관광기업 활성화 업무협약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KBC 광주방송이 지역 관광기업을 키우고 관광기업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KBC 광주방송은 4일 업무협약을 맺고 KBC 플랫폼을 통해 센터 입주기업들의 여행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관광기업들이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관광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역 기반
      2025-03-04
    • 겨울잠 깬다는 '경칩' 오는데..전국 곳곳 눈·비·강풍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고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절기 경칩이지만,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5일 예상적설량은 강원도 1~25cm, 경상권 1~10cm, 제주도 1~5cm입니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강원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수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구 4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대전과 부산 10도, 전주 11도 등 4~11
      2025-03-04
    • KIA 스프링캠프 마무리..'MVP' 황동하·김도현·이우성·박정우, '모범상' 김대유
      KIA 타이거즈가 40여 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5일 귀국합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미국 어바인 캠프에서 체력·기술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KIA는 지난달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모두 5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계획했던 연습경기를 모두 치르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고무적"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시범경기를 통해 보완
      2025-03-04
    • '악송구 지웠다' KIA 위즈덤 1루 철벽 수비에 꽃감독 '박수'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타격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1루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3일 일본 오키나와 킨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한 위즈덤은 이날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야수들의 불안한 송구를 잇따라 받아내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1회초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kt 허경민의 바운드 큰 타구를 3루수 김도영이 1루 송구 중 다소 불안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위즈덤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편하게 잡아내며 아웃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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