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날짜선택
    • 경찰, 헌재 앞 시위 중 경찰 폭행한 유튜버·60대 체포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가 경찰을 때린 참가자 2명이 연행됐습니다. 종로경찰서는 21일 오후 시위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남녀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는 헌재 정문 맞은편 인도에서 시위를 제한하는 경찰관에게 항의하다 여경 2명을 폭행했습니다. 남자 유튜버 B씨는 재동초 인근에서 경찰 기동대 1명의 가슴을 가격하고 또 다른 1명을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이들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할 예
      2025-03-21
    • 불난 펜션서 30대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기 가평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건물 내부 50㎡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펜션에서는 30대 남성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화재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21
    • 광주천변서 5m 아래로 추락한 탑차..운전자 경상
      앞서가던 차량을 피하려다 5m 아래로 추락한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양림교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탑차가 광주천변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천변 자전거도로에는 보행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 앞서가던 차량을 피하려다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2025-03-20
    • 尹선고일에 경찰기동대 1만 4,000명 배치 "만일 사태 대비"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에 전국 가용 기동대의 60%를 서울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헌법재판소 경내에도 형사 등 경찰을 투입하고, 경찰특공대도 인근에 대기시킬 예정입니다. 19일 경찰은 선고 당일 가용경력 100%를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전 시도경찰청에 발령한 뒤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명을 배치해 집회 대응·질서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중 210대 부대 약 1만 4,000명이 서울에 집중 배치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서울에는 기동대 190여 개 부대
      2025-03-19
    • [DL그룹 불법 매립 논란]경찰, 수사 착수..'이해욱 ESG경영' 신뢰 추락
      최근 국내 재계 서열 19위인 DL그룹의 환경파괴 행위가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KBC는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연속 보도를 진행합니다. 기사는 여수산단 DL케미칼과 DL건설의 불법 행위, 여수시의 대응, 그리고 ESG 경영을 강조하는 DL그룹의 모순을 집중 조명합니다. <편집자 주> 검찰, 여수시에 두 번이나 보완 조사 '지시' 여수시는 지난 2022년 DL건설의 건설폐기물 불법 매립 신고를 두 차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조사하지 않고 묵살했습니다. 그리고 3년 후인 지난해, 세 번째 신
      2025-03-18
    • '음주 적발 1위 오명'..전남경찰 또 음주운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전남 지역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7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는데, 올해도 비위가 반복돼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나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신안경찰서 소속 A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경감은 지난 15일 새벽 4시쯤 나주시 다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차를 몰다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3차례 불응한 혐의입니다. A경감은
      2025-03-17
    • 탄핵 찬반 세 대결 '총력전'.."마지막 주말 될 수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주께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탄핵 찬반 단체가 15일 서울 곳곳에서 '세 과시' 총력전을 벌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15차 범시민 대행진을 개최합니다. 비상행동은 이번 집회를 '100만 시민 총집중의 날'로 선언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인원은 10만 명입니다. 이에 앞서 원내 5개 야당이 주최하는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범국민대회'가 오후 3시 같은
      2025-03-15
    • 구례서 등산하던 60대 심정지..결국 숨져
      등산을 하던 60대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3일 낮 1시 35분쯤 전남 구례군 문척면의 한 야산에서 등산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쓰러졌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등산을 하던 동료 산악회원 50대 B씨가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A씨가 뒤따라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등산로를 되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3
    • 환경부·행안부, DL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조사 방침.."경찰 수사 뒤 착수"
      전남 여수시가 DL건설의 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을 은폐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정부도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3일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당국은 여수시로부터 DL건설의 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 자료를 넘겨받고 조사 과정에 DL건설 봐주기와 사건 은폐·축소가 있었는지,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집중 살펴볼 계획입니다. 여수경찰서는 사건을 지능수사팀에 배정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여수시 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공사업체인 DL건설, 발주처인 DL케미칼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사
      2025-03-13
    •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 위로 벽돌 '쾅'..경찰 수사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생 머리 위로 벽돌이 날아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반쯤 상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보행로를 걷던 여성과 초등학생 자녀들을 향해 벽돌이 떨어졌습니다. 자녀들은 각각 8살과 5살이었고, 벽돌은 8살 자녀 가까이 날아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벽돌에 맞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3
    • 남양주 철도 공사장서 차량 전복..작업자 5명 중경상
      경기 남양주시 철도 공사 현장에서 작업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5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3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아침 8시 35분쯤 남양주시 진접읍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 공사 현장 터널 안에서 작업 차량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작업자 3명이 중상을, 2명이 경상을 각각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작업 차량이 모노레일을 이동하던 중 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추지 않아 적치물과 출동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
      2025-03-13
    • 곡성 주택 공사장서 작업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전남의 주택 공사장에서 작업자들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12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반쯤 곡성군 삼기면의 한 조립식 주택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A씨가 숨졌고, 50대 B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치료 중입니다. 이들은 사다리 위에서 외벽 구조물 용접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곡성군이 청년을 유치하기 위해 주거 공간과 공유 사무실을 건설하던 현장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동료 작업자 등을 상대로
      2025-03-12
    • 아파트서 좌회전 차량에 놀란 보행자, 넘어져 사망..운전자 송치
      아파트 안에서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주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12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저녁 7시 반쯤 청주 청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2살 B씨와 일행 3명 앞에 멈춰 섰습니다.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차량을 보고 놀란 B씨는 뒤로 넘어졌습니다. B씨는 머리를 다쳤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A
      2025-03-12
    • 故 휘성 사인 "알 수 없다"..정밀 검사 2주 더 걸려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사인이 불분명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 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로부터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진행 중인 상황에 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발견 당시 그의 주변에는 주사
      2025-03-12
    • 민주당 "李 암살계획 제보받아"..신변보호 조치 요청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암살 계획'과 관련한 제보가 접수됐다며 경찰에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2일 황정아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도부를 포함해 다수 의원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당 문자를 보낸 사람들은 이런 제보와 함께 이 대표 경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황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군 측에서 받은 제보다' 등의 언급과 함께 아주 구체적인 제보
      2025-03-12
    • 상습 마약 투약 40대 구속..자택서 필로폰 발견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마약 의심 첩보를 입수하고 A씨를 자택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경찰의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집에서는 필로폰 0.1g과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마약 유통 경로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1
    • 가수 휘성, 오늘 오후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속사 등에 따르면 휘성은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오늘(10일) 오후 6시 29분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상황에 비춰봤을 때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된 점으로 미뤄 약물을 과다 투약했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
      2025-03-10
    • 尹 탄핵심판 선고일에 광주·전남 경찰도 비상근무 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광주·전남 경찰도 인력을 총동원해 돌발상황에 대비합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선고 당일 광주경찰청은 갑호비상 발령이나 이에 준하는 비상근무 체제로 각종 사고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갑호비상은 경찰관들의 연차휴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입니다. 발령 지역에서는 모든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작전부대는 출동 대비태세를 갖춥니다. 광주경찰은 당일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 마찰이나 충돌
      2025-03-09
    • 尹 석방되며 경비 작전 고심..탄핵심판 선고일 경찰력 얼마나 투입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면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경찰의 경비 작전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찰은 당초 탄핵 선고 당일 서울 시내에 기동대 192개 부대, 1만 2천여 명을 동원할 방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석방됨에 따라 한남동 관저 경비 인력을 늘리는 것을 포함해 증원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국 경찰관 수가 약 13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10명 중 1명꼴로 이번 작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경찰은 일단 탄핵 찬반 시위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 인근과 광화문 일대에 선고
      2025-03-09
    • 경찰, 초과근무수당 허위 수령 여수시청 공무원 4명 수사
      경찰이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여수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2024년 초과근무수당을 수차례에 걸쳐 허위로 타낸 혐의로 여수시청 공무원 4명을 조만간 소환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수령한 여수시청 공무원 3명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급 사례가 잇따르자 방지책을 마련했습니다. 직원들이 휴대폰 인증을 받아야만 초과근무 수당을 수령할 수 있는 출퇴근 인증 이중 장
      2025-03-0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