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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병원서 같은 병동 환자에 흉기 휘둘러…70대 환자 중태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가 다른 환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일 저녁 6시 4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신안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와 같은 병동 환자인 70대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B씨가 A씨와 말다툼을 하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8-01
    • "경황 없어서"...'창원 모텔 흉기사건' 피해자 옷, 경찰 과실로 폐기
      지난해 12월 발생한 '창원 모텔 흉기 사건' 당시 숨진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이 수사 증거로 활용되지 못한 채 경찰 측의 관리 소홀로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중학생 2명을 살해하고, 투신한 사건을 수사하면서 숨진 피해자들이 입고 있던 옷을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통상 흉기 사건 수사에서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은 중요한 증거로 활용됩니다. 옷에 묻은 혈흔, 옷 훼손 정도로 범행 당시 피해자가 처한
      2026-07-30
    • 순천 어린이집서 "교사가 원생 학대"...경찰 수사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생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순천시 한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발로 차고 넘어뜨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29
    • 경찰 '3대특검 특수본' 활동 종료…전담수사팀 전환
      3대 특검이 인계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전담수사팀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28일 "순직해병·내란·김건희 특검 인계 사건 수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 발족한 특수본이 이날 운영을 종료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특수본은 특검으로부터 경찰이 잔여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한 첫 사례로, 최대 109명 규모로 출범해 현재 71명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특수본은 3대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192건을 중복사건 병합 등을 거쳐 13
      2026-07-28
    • 李대통령, 경찰 대포차 집중단속에 "매우 잘한 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이른바 '대포차'(등록 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 명의 자동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경찰을 향해 "감사하고 응원한다"며 치하했습니다. 미국·남미를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올해 2∼6월 대포차를 집중 수사해 차량 1,928대를 적발하고 관련자 380명을 검거·송치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포차는 범죄에 악용되면서도 사실상 방치되고 있었는데, 경찰청 국수본이 이러
      2026-07-26
    • "임금 달라" 대학교 옥상서 노동자 투신 소동
      나주의 한 대학교에서 노동자가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며 옥상에 올라가는 등 투신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2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전남광주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에너지공대 옥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난간 위에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작업 반장인 A씨는 캠퍼스 인테리어 공사에 참여했다가 하청업체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설득에 나섰고, A씨는 2시간 40분 만인 오후 3시쯤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2026-07-22
    • '장윤기 사건' 전 광산서 형사과장 "유가족들에 송구...부당한 지시 없었다"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지휘한 전 형사과장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법 최윤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전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장 박 모 경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반쯤 법정에 도착한 박 경정은 '국수본의 지시가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수사 과정에서 윗선의 부당한 지시나 저 또한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건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부실수사 논란 일
      2026-07-21
    • '장윤기 수사' 경찰관들 "단순살인죄 적용, 국수본이 지시했다"
      장윤기 사건 관련해 봐주기·부실 수사 의혹으로 줄줄이 구속되거나 구속 기로에 놓인 광산서 수사 경찰들이 경찰청 국수본 차원의 지휘가 있었다는 증언을 내놓고 있어 파문이 예상됩니다. '장윤기 사건'을 담당한 일선 수사팀이 단순 살인죄를 적용했던 배경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지휘가 있었다는 경찰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국수본이 광주 광산경찰서의 '봐주기 수사' 및 '부실 수사' 진상규명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경찰관들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장윤기 사건'의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2026-07-21
    • '장윤기 은폐' 고강도 쇄신안에 경찰 내부 부글..."조직 연좌제냐"
      전남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경찰의 은폐 의혹을 계기로 정부가 고강도 쇄신책을 내놓자 경찰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직 전체를 겨냥한 연좌제식 대책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번 사태를 빌미로 검찰 보완수사권 유지론이 힘을 얻는 흐름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장윤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경찰의 부실 수사와 내부 비리 의혹을 계기로 경찰 수사 체계 전반을 개편하는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사건 관계인이 수사관서 소속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가족일 경우
      2026-07-19
    • '장윤기 수사 은폐' 정부 공식 사과…"부실·암장 수사 국민 신뢰 무너져"
      정부가 '장윤기 사건'으로 불거진 경찰의 수사 은폐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입장을 담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 장관으로서 피해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부실·암장 수사로 무너져 내린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척결하고 수사 시스
      2026-07-16
    • SNS서 여학생들 상습 성희롱...경찰, 경북대 학생 수사
      온라인상에서 같은 학과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반복해온 대학생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 재학생 A씨가 SNS에서 같은 학과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상습적으로 했다는 내용 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A씨와 같은 학과 재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학생들은 A씨가 딥페이크를 활용해 여학생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했는지 여부 등도 수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측은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은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2026-07-14
    •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광산경찰서장·형사과장도 입건
      장윤기 사건 축소·은폐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담당 수사팀장에 이어 지휘라인에 대해서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광산경찰서장 A 경무관과 전 형사과장 B 경정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앞서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수사팀장 C 경감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특수단은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장윤기의 SUV에서 발견된 케이블 타이 등 성범죄 목적을 입증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지 않은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채증 영상을 삭제하도록
      2026-07-14
    • 장윤기 "성폭행 목적 범행 맞다"...'부실수사' 경찰 책임론
      【 앵커멘트 】 귀갓길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성폭행을 목적으로 한 범행이었음을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과 케이블 타이 등 증거들이 잇따라 나오자 입장을 바꾼 건데, 유족들은 일반 살인으로 송치한 경찰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故)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법정에 들어선 장윤기 측 변호인은 강간 등 살인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기도 고개를 숙인 채 짧게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6-07-13
    • 비상등 켠 과속 택시 이상징후 포착한 경찰...2세 유아 살렸다
      퇴근길 비상등을 켠 채 빠르게 달리던 택시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들이 의식을 잃어가던 2살 아이를 발견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1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오후 7시 31분쯤 고성경찰서 토성파출소 소속 박상민 경사와 전완집 순경은 순찰 근무 중 비상등을 켜고 다른 차량보다 빠르게 달리는 택시를 발견했습니다. 이상 징후를 감지한 경찰관들이 택시를 세우자 기사는 "아이가 매우 아픈데 병원으로 빨리 가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택시 뒷좌석에는 보호자와 2살 유아가 타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전날부터 고
      2026-07-13
    • 이채원 양 유족 "은폐·조작 '장윤기 사건' 전면 재조사 하라"
      '여고생 살인사건' 피해자인 고(故) 이채원 양의 유족과 시민단체가 경찰의 부실·은폐 수사 의혹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양의 유족과 시민단체는 강간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의 2차 공판이 열린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할 경찰이 오히려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숨기기 위해 부실 수사를
      2026-07-13
    • 추미애 "장윤기 사건, 검찰개혁 늦출 이유 안 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경찰 수사 논란과 관련해 검찰개혁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추 지사는 11일 SNS를 통해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이 있더라도 이를 검찰개혁을 늦출 핑계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검찰개혁의 마지막 고비에서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제기되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유지론에 대해서도 "보완수사는 사실상 직접수사와 다르지 않다"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장윤기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 간부의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서는
      2026-07-11
    • 검·경, 장윤기 사건 지휘부 동시 수사…광주경찰청장까지 겨눴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와 유착 의혹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경찰 지휘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사건을 담당했던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 등을 입건한 데 이어 증거인멸과 수사기밀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도 11일 광주경찰청장실과 광산경찰서장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하며 당시 수사 지휘라인 전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 대상은 광산경찰서 형사과장과 서장뿐 아니라 광주경찰청 강력계장, 형사과장, 수사부장, 청장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사는
      2026-07-11
    • 민주당 "장윤기 사건은 공범 행위"...전면 재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경찰 수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단순한 부실수사가 아니라 공범 행위에 해당한다"며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범인을 쫓아야 할 공권력이 범인의 방패 역할을 했다면 이는 부실수사가 아니라 수사의 이름을 빌린 공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성역 없는 전면 재수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증거 인멸과 누락에 가담한 모든 관계자를 다시 수사선상에 올려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2026-07-11
    • 경찰, '농업용수 무단방류' 담양 소수력발전 사업자 입건
      저수지 물을 임의로 무단방류한 의혹을 받는 담양 소수력발전 사업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광주 담양경찰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승인 없이 저수지 농업용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혐의(농어촌정비법 위반)로 소수력발전 사업자 60대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담양 외동저수지에서 소수력발전 사업을 운영하며, 임의로 수문을 조작하는 등 농업용수를 2차례 무단방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에 대해 2차례 경고 조치했던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농어촌정비법은 농업생산기반시
      2026-07-10
    • 경찰, '수백억 대 보험사기 의혹' 자생한방병원 압수수색…보험사들, 이사장·병원장 등 23명 고소
      경찰이 수백억 원대 보험사기 혐의를 받는 자생한방병원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강남구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4개 보험사는 자생한방병원이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한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해 보험금 수백억 원을 챙겼다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의료진은 교통사고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맞게 개별적으로 한약을 처방해야 합니다.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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