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축제의 지난해 관람객이 1년 전에 비해 8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김치축제는 축제기간을 열흘로 늘려 개최한 2009년 관람객 71만 명이 찾은 것을 최고로 해마다 40만 명 안팎의 관람객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에는 6만 8천 명에 그쳤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162억 원이 들어간 김치축제가 이렇다 할 마케팅도 제대로 하지 못해 광주김치의 산업화나 관광상품화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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