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와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의 양식어가에 122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현장 조사와 해양수산부 심의를 거쳐 확정된
재난지원금은 전복과 키조개 등 적조 피해를 입은 5백 23개 어가 중에 수산물 재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2백 59개 어가의 어패류 입식비용으로 지급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여름 동안 폭염으로 고수온 현상과 적조가 겹쳐 완도와 여수, 장흥 등 6개 시·군에서 어패류 4천 7백 27만 마리가 폐사해 3백 80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5-10 21:46
지인에게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붙잡혀
2025-05-10 19:30
새벽 골목길 테슬라 차량 돌진..2명 부상ㆍ7대 파손
2025-05-10 16:27
웨딩홀서 식사 중 '날벼락'..천장 마감재 추락에 하객 10명 부상
2025-05-10 15:36
"오목 안 둬줘서" 동료 재소자 폭행·감금한 20대들 벌금형
2025-05-10 14:29
경기 연천서 규모 3.3 지진..수도권서 흔들림 관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