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못 탔는데 피자는 탔네?"...지하철 2호선서 벌어진 황당한 상황

    작성 : 2026-09-11 16:46:00
    ▲ SNS 캡쳐 [X·옛 트위터]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승객은 타지 못하고 피자 상자만 열차에 실린 채 출발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져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방금 내 눈앞에서 일어난 실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닐봉투에 담긴 피자 상자가 지하철 출입문 사이에 끼어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당시 한 남성이 열차에 타기 위해 닫히는 출입문 사이로 피자 상자를 먼저 밀어 넣었습니다.

    하지만 출입문은 그대로 닫혔고, 남성은 승강장에 남은 채 피자 상자만 열차 안에 실려 다음 역으로 떠났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도 "열차 안에 있던 많은 승객이 해당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11일 오후 기준 조회수 513만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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