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소녀 등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시켜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가출한 소녀 등을 유인하거나 사례금을 주고 모집해 성매매를 시켜온 혐의로 부부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관련자 6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달아난 1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15∼17세의 소녀
6명을 모집해 전남 광양이나 순천의 원룸에서 숙식을 시키면서 '조건만남' 어플을 이용해
성매수 남성을 구한 뒤 자동차로 싣고 다니며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명당 하루 5차례까지 성매매를 시키면서 성매매 대금으로 1회당 10만∼15만원을 받아 모두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감시원까지 고용해 가출소녀들이 도망가거나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과 감시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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