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대 후보대학 선정' 공익감사 청구

    작성 : 2026-09-11 10:25:01
    ▲서남권 공동대응 현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목포시의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선정 심사 과정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심사 과정의 공정성, 전문성, 주요 평가 자료의 사실관계 및 법률관계 검증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특히 "감사청구를 통해 평가자료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했는지, 후보대학 계획의 법률적 실현 가능성이 충분히 검토됐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의대 교원 확보 계획을 비롯해 심사위원 전문성 확보, 부지 확보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주요 감사 사항으로 청구했디고 밝혔습니다.

    이형완 의장은 "국립의대 설립은 수십 년간 전남 서남권 주민들이 염원해 온 중대한 사안인 만큼, 후보대학 선정 과정 역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춰야 한다"며 "심사 절차와 평가 자료, 법률적 요건 및 주요 사실관계가 제대로 검증됐는지 명확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목포 등 서남권 9개 시군 의회는 통합특별시의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추천 철회와 교육부의 국립의대 후보대학 직접 선정을 촉구하며 이번 사안에 공동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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