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9명이 다쳤습니다.
6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나주시 경현동의 한 도로에서 49살 남성 A씨가 몰던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70~80대 탑승객 8명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광주에서 목포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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