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원 기자
    날짜선택
    • 광주 상가주택서 불..2명 연기흡입 이송
      광주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3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지만, 40대 남성과 여성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3
    • 무안 외국인 숙소서 불..45명 긴급대피
      무안군 한 농촌마을의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45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1시 50분쯤 무안군 청계면 한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우고 약 8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지만, 외국인 노동자 45명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옷가지가 쌓여있던 에어컨 전기시설에 열이 축적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3
    • 폭염특보 해제..월요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오늘 광주와 전남에 최대 115mm의 비가 내리면서 17일간 이어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수량은 나주 115mm를 최고로 해남 111mm, 광주 3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목포 26도, 여수 28도, 광주 29도 등으로 30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14일)도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남부 50~100mm, 광주와 전남 북서부는 30~8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9~23도, 낮 최고기온
      2025-07-13
    • 월요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더위 다소 누그러져
      월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13∼15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남동부내륙·경북동해안 50∼100mm, 전북, 경남내륙, 대구·경북내륙,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30∼80㎜입니다. 경기남부·강원영동·강원영서남부·대전·세종·충남, 충북에는 20∼60㎜,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중&middo
      2025-07-13
    • 70대 몰던 택시 인도 돌진해 추락..운전자 급발진 주장
      경기 광주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한 뒤 추락해 2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인도 바깥쪽 울타리를 뚫고 5m 아래 도로로 추락한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인 70대 A씨와 조수석에 탔던 70대 배우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와 택시가 추락한 도로에 보행자나 다른 차량은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의 택시는 도로를 따라 좌회전해야
      2025-07-13
    • 무안 외국인 숙소 화재로 45명 긴급대피 "에어컨에서 화염"
      전남 무안의 농촌지역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45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13일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무안군 청계면 한 마을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철골구조물 형태의 숙소 564㎡가 모두 탔으며 소방서 추산 약 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4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소방당국에 "무더위에 냉방기를 가동하던 중 전기시설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
      2025-07-13
    • 광주 상가주택서 불..40대 남녀 병원 이송
      새벽시간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6명이 구조되고, 이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3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1분 만에 꺼졌지만 4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4명은 자력으로 건물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 1층은 자재 보관 장소로, 2~4층은 주택으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
      2025-07-13
    • 빈집·식당서 음식 꺼내먹은 60대 노숙인 징역 1년 6개월
      주인 없는 빈집과 식당에 들어가 마음대로 음식을 꺼내 먹은 60대 노숙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 울산 울주군의 한 주택에 들어가 주인이 없는 사이 주방에 있던 라면을 꺼내 끓여 먹었습니다. 올해 1월에는 경남 양산 한 식당에 창고 뒷문으로 침입해 냉장고에 있던 닭발, 라면 등을 몰래 꺼내 주방에서 조리해 소주 2병과 함께 먹었습니다.
      2025-07-13
    • 전국 대부분 소나기..차차 폭염특보 해제
      일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차차 폭염 특보가 해제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맑다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새벽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전북과 경남권은 오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권, 경북권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남부를 제외한 수도권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2025-07-13
    • 장기 파열되도록 때렸는데 교내봉사 처분..교육당국 대처 '도마위'
      【 앵커멘트 】 지난달 여수의 한 중학교에서 장기가 파열될 정도의 심한 학교 폭력이 벌어졌지만 학교와 교육당국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가해 학생이 교내봉사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솜방망이 처분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4월, 중학교 2학년 A군은 친구 B군에게 폭행을 당해 장기가 파열됐습니다. B군이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최근 학폭위 처분 결과가 나왔습니다. 처분 단계는 정도에 따라 9가지로 구
      2025-07-11
    • "낙하물 피하려다가"..군인 11명 탄 승합차 들이받은 60대
      전남 영암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군인들이 탄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10일 낮 1시 반쯤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의 한 2차선 도로를 달리던 SUV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군인 1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승합차는 도로 위에 있던 낙하물을 보고 급정거했는데, 뒤따르던 A씨의 차량이 이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
      2025-07-11
    • 순천 어린이집서 불..20대 교사 연기 흡입·어린이 82명 대피
      전남 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어린이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반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0대 여성 교사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에 있던 어린이 82명과 교사 18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1층 분전함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전함 전선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1
    • 광주동물보호센터 "비정규직 고용 승계 보장해야"
      광주동물보호센터 직원들이 광주시에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요구했습니다. 전국 민주일반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0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보호센터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하지 않은 강기정 시장을 규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노조는 "올해 초 센터가 광주시 직영으로 바뀌었지만 관련 법령이 없다는 이유로 고용 승계를 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7-10
    • '무료 세차'로 유인..차량 절도 20대 구속
      중고거래 플랫폼에 거짓 홍보글을 올려 차량을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차량을 무료로 세차해 준다는 거짓 홍보글을 올리는 수법으로, 광주 일대에서 피해자들로부터 차량 세 대를 넘겨받아 중고차로 되팔려고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무료 세차와 관련한 신종 사기가 전국에서 13건 발생했는데, 주범을 검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5-07-10
    • 곡성서 밭일하던 80대 열사병 사망
      곡성에서 밭일을 하던 80대가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반쯤 곡성군 한 고사리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의 체온은 40도를 웃돌으며, 의료진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했습니다.
      2025-07-10
    • "무료로 세차를" 당근 글로 유인..차량 3대 훔친 20대 구속
      중고거래 플랫폼에 무료 세차를 해준다며 거짓 홍보글을 올리는 수법으로 차량을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및 사기 혐의로 20대 후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차량을 무료로 세차해 준다는 거짓 홍보글을 올리고,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피해자들에게서 넘겨받은 차량 총 3대를 중고차로 되팔아 현금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특정 장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차키를 바퀴 위에 올려 놓으면 세차를 한 뒤 돌려주겠다며 유인한
      2025-07-10
    • 곡성서 밭일하던 80대 열사병 추정 사망.."체온 40도 웃돌아"
      전남 곡성에서 밭일을 하던 80대가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10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반쯤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한 고사리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체온은 40도를 웃돌았습니다. 의료진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났을 당시 곡성의 낮 12시 기준 최고 체감온도는 32.6도였습니다. A씨는 올해 전남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
      2025-07-10
    • 주거·의료·돌봄 연계..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
      광주 광산구가 거주지에서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살던집'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시행합니다. 광산구는 어제(9일) 송광복지관에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케어홈센터 개소식을 열고, 공공주택단지 내 공실을 활용해 단기 거주 재활 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서 운영되는 주거지는 퇴원한 대상자의 회복과 존엄한 노후를 위해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병원과 집의 중간 적 성격을 띱니다.
      2025-07-10
    • [영상]"에어컨 실외기 때문?" 광주 도심 상가건물서 불..대피 소동
      광주 도심 한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병원 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복합 상가건물 10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21분 만에 꺼졌지만 상가 내 병원 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건물 외벽이 일부 그을렸고, 잔해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가 일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2025-07-09
    • "재판 받는 중에 또"..상습 음주운전 20대·40대 구속기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하거나 면허 없이 차를 몬 이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20대 사회복무요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80%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면허 없이 부모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5년 동안 3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하다
      2025-07-0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