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자금 수억 원을 빼돌려 도박으로 탕진한 경리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 동안 광주의 한 건설업체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회사 공용 계좌에서 자신의 개인 계좌로 4억 6천만 원을 13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로 38살 여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빼돌린 회삿돈을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전부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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