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안산 선수는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와 함께 결승전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을 세트스코어 5대 3으로 꺾고 양궁 혼성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현재 광주여대에 재학 중인 안산 선수는 광주체중과 광주체고를 졸업했습니다.
안 선수는 내일 여자 단체전과 오는 30일 여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모교인 광주여대에서는 안 선수의 부모와 감독, 그리고 대학 선ㆍ후배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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