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호남본부가 KTX·SRT 통합과 인건비 인상 등을 촉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오늘(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가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등을 강제로 중단하고 철도 분할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철도 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KTX·SRT 통합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연구용역 재개를 비롯해 인건비 인상과 자회사 처우 개선 등 노정 교섭이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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