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어민과 바다에 표류하던 어선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4분쯤 해남군 송지면 갈산항 400m 해상에서 75살 여성이 어선을 타고 이동하던 중 갑판에서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여수 화정면 개도 1.8km 해상에선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7.31톤 잠수기 어선이 구조됐고,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쯤엔 고흥군 소록도 300m 해상에서 표류하던 고무보트 1척이 예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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