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휴일이나 야간에도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다음 달 4일까지 공모합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소아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시범 도입돼 전국에 11곳이 지정돼 있지만 광주에는 한 곳도 없습니다.
자치구별로 1곳씩 지정할 계획인데 인구 30만 이상 자치구인 북구와 광산구는 2곳까지 지정이 가능해 최대 7곳까지 지정될 수 있습니다.
공모에 지원한 병·의원은 다음달 평가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고 2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단체 등이 '동네 병원 몰락' 등을 주장하며 도입을 반대하고 있어 공모에 참여할 의료기관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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