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중증열성 혈소판 증후군 환자 발생

    작성 : 2015-05-30 20:50:50

    함평에서도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7일 함평에 사는 66살 남성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감염된 것이 확인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생 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은
    발열이나 구토 설사, 출혈증상이 나타나는데
    전남도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을 할 때 돗자리를 사용하고
    긴 소매, 긴 바지를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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