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효과로 전남 인구 감소 둔화

나주혁신도시 효과로 전남의 인구 감소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전남의 인구는

190만 5천여 명을 기록해 2013년 말보다

천 4백 명 정도 줄면서 1991년 이후 감소폭이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가 있는 나주시의 인구가

2천 9백 명 가량 증가해 9만 명을 넘어섰고,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군도 2천 3백 명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