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노조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학교 급식 등 운영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공공부문 각 영역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따라 대책을 세우는 데 반해, 교육부와 교육청은 아무런 논의가 없다며, 오는 29일 각 시·도교육청에서 집회를 연 뒤 30일에는 서울 상경 투쟁에 나서는 등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 참여 인원은 광주와 전남 무기계약직·기간제 근로자 만여 명 중 절반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가운데 조리사와 조리원 등 급식 관계자가 상당수여서 각 학교 급식실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11-11 11:32
"물 위에 시신이 떠 있어요" 하천서 5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
2025-11-11 11:20
환자 체모 라이터로 불태우고 CCTV 지운 요양원 직원들...보호자와 합의
2025-11-11 10:32
"대통령실 폭발물 설치, 李대통령 살해하겠다"...경찰, 작성자 추적
2025-11-11 06:47
전 여자친구 등과 성관계 불법촬영한 영상 팔아 '돈벌이'…20대 남성 구속
2025-11-10 21:19
10년간 지적장애인 임금 9,600만 원 착취한 신안 염전주 '구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