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국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군 사회단체 회원 10여 명은 오늘
산업은행 광주지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금호타이어가 중국 업체에 매각되면
곡성공장도 피해를 볼 것이라며
지역민의 고용안전과 생존권을 해치는
해외 매각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 등
임직원 160여 명이 광주 공장에서
전략경영 세미나를 열고 중국 매각 반대를
재결의한 데 이어 금호타이어 노조도 내일(18일) 광주시청에서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6-04 07:45
"대리기사가 운전" 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보복운전' 벌금형 확정
2025-06-03 21:54
처·자식들 살해 40대 남성 '채무 2억 원..생활고 극심'
2025-06-03 19:14
투표소 찾은 70대 여성 갑자기 쓰러져 숨져
2025-06-03 18:10
투표 관련 경찰신고 전국 614건..투표방해·소란 175건
2025-06-03 17:59
'전두환 미화 5·18 왜곡 게임'..해외서 버젓이 활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