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대결 상대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서는 “노동자 갈라치기”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정 후보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행사에서 ‘되찾은 노동절, 다시 노동중심’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노동 존중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행사에 함께한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는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도 일제히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이정헌 수석대변인은 “오 후보는 재임 시절 노동의 가치를 훼손해 왔다”며 “노동의 존엄과 공정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오 후보가 같은 날 배달 노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기업 성과급 논란을 언급한 데 따른 반격 성격입니다.
민주당은 이를 “갈라치기 발언”으로 규정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 후보 측은 오 후보의 정치 행보와 캠프 구성도 문제 삼았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 대통령과 대립 구도를 만들고 있다”며 “인사 역시 ‘인사망사’의 연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후보는 정책 행보도 병행했습니다. 이날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 대중교통 환승 유효시간을 연장하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30분이던 환승 시간을 늘려 야구장이나 공원, 전시장 등에서 머무는 시간까지 반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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