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친명' 조정식…부의장 후보에 남인순

    작성 : 2026-05-13 16:42:42 수정 : 2026-05-13 17:22:16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연합뉴스]

    제22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63) 의원이 13일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최다선(6선)인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각각 5선인 박지원·김태년(이상 기호순) 의원을 꺾고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조 의원은 이날 1차 투표에서 의원 투표와 온라인 당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과반 득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국회의장으로 확정됩니다.

    대표적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조 의원은 고(故) 제정구 의원의 보좌관으로 여의도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제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시흥을에서 2004년 17대부터 22대 총선까지 같은 지역에서 내리 6선에 성공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경기지사 후보였던 이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도왔을 뿐 아니라, 이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았던 당 대표 시절에도 사무총장을 맡아 당 살림을 책임졌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비서실 정무특보로 임명되면서 당 안팎에선 사실상 '명픽(이 대통령의 선택) 인증'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남인순(4선·서울 송파병)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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