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코리아정보리서치 국회의장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는데 의원님이 24.6%, 조정식 의원 7.0%, 김태년 의원 4.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되고. 두 분보다 엄청 높게 나오네요, 계속.
▲박지원 의원: 민주당 지지층이 중요합니다. 그분들이 투표를 하니까. 거기에서는 45%, 두 분은 한 자리 숫자로.
지금 현재 차기 국회의장 선거에 대해서 오늘까지 네 번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했는데, 대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박지원이 45% 내외, 국민 지지층에서는 25% 내외로 두 분 후보보다도 제가 5배~6배 압도적으로 1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것이 민심이고 당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문제는 의원들이 투표를 하기 때문에 의원 심정, 의심(議心), 뭘 의심하는데.
△유재광 앵커: 의심을 의심하시나요?
▲박지원 의원: 우리 국회의원님들도 민심과 당심, 집단지성의 결과로 당선된 분들이기 때문에 민심과 당심, 집단지성으로 저를 지지해 주리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들 스스로가 국민의 선택으로 뽑힌 분들이니까 국민이 선택하는 국회의장을 선택해야 된다. 그런 말씀이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정치는 민심을 떠나서 살 수가 없거든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대통령을 제외하고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관위장, 이른바 5부 요인에 호남 출신이 한 명도 없나요?
▲박지원 의원: 한 명도 없습니다. 어제 광주발 뉴스1 조용석 기자가 기사를 썼던데, 5부 요인 중에 한 분도 호남 출신이 없기 때문에 박지원에 대한 기대가 큰 것 같아서 압도적으로 지지를 하고 있다 라고 하는데.
오늘 또 여론조사 결과 보면 호남 제주가 역시 압도적으로 박지원을 지지하고 있고, 전국 각 지역에서는 전 연령대에서도 권리당원은 박지원을 1등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거듭 말씀드리지만, 의심을 의심하지 말고 민심 당심을 따라 달라. 이것이 천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가령 충청도나 강원도 여기 분들이 5부 요인에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왜 호남이 꼭 5부 요인에 들어가 있으라는 법이 있냐. 뭐 이런 반발이나 지적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물론 그런 지적도 있었고. 지금까지 우리 호남 사람들은 그러한 5부 요인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잘 인내하고 있었죠.
그렇지만은 이번은 이재명 대통령도 호남에서 90%가 넘는 지지를 보내가지고 대통령이 당선되고 지금 현재도 너무나 일을 잘하시니까 압도적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좀 민주당에서 박지원 국회의장만은 하나 끼워 달라 하는 그런 간절한 심정으로 저를 지지한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의장을 '끼워 달라', 이런 표현은 약간 너무 '검소'한 거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아니 여론조사가 높더라도 겸손해야죠. 고개 쳐들면 집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페이스북에 '일 잘하는 대통령 지원하는 K-국회 만들겠다' 이렇게 적으셨던데 K-국회는 뭐 어떤 국회인가요?
▲박지원 의원: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나 일을 잘해요? 그렇기 때문에 국회에서 발목 잡지 말고 일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래서 제 이름도 박'지원'입니다. 그런 K-국회 K-문화 이런 의미에서 K-국회를 만들자 이런 말씀을 드렸고,
아무래도 제가 만약 국회의장이 된다고 하면은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듯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나라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충성스럽게 일할 각오가 돼 있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이재명 지원 박지원', 옛날에 '현진영 고 진영 고' 이런 것처럼 라임이 딱 붙는 것 같기도 한데. 국회도 무노동 무임금, 더 많이 일한 상임위에 더 많이 지원하겠다. 이거는 어떤 말씀인가요?
▲박지원 의원: 지금 현재 우리 국회가 잘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의장이 잘 이끌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하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일을 하지 않아요. 열지를 않아요.
대표적인 게 지금 RE100 산단법이 통과되면 해남은 물론 전국에 RE100 산단이 또 AI 산단이 들어서야 되는데, 이 법을 1월달에 우리 목포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해 놨는데 아직도 통과가 되지 않고 있어요.
산자위 같은 경우에는 금년 내내 지금 두 번인가, 뭐 서너 번 열린 그런 상임위도 많아요. 이게 발목을 잡잖아요. 우선 법안을 통과시켜 주지 않기 때문에.
△유재광 앵커: 이게 지금 김원이 의원이 산자위 여당 간사이고 산자위가 여당이 과반이 넘는데도 위원장이 뭘 안 하려고 마음먹으면 뭘 할 수가 없는 모양이네요?
▲박지원 의원: 위원장이 안 열어주면은 소집이 안 돼요. 국회법상. 그렇기 때문에 정치는 협치가 제일 좋습니다. 협치가 안 되면은 책임 정치로 가자.
그래서 보수가 좋아하는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미국 방식대로 미국 국회처럼 승자독식, 한 석이라도 많은 정당이 상임위원장을 다 갖자. 그래서 책임정치하자 하는 것도 나오고 있다.
제가 만약 의장이 된다고 하면은 원 구성 문제는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해야 되지만은 의장도 그러한 발언을 해서 좀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른바 '더 위너 테이크스 올' 그런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유재광 앵커: 근데 책임정치와 독단 독선, 그 경계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협치가 제일 좋습니다. 제가 김무성 원내대표하고, 민주당 원내대표를 할 때, 심지어 화물연대 파업 같은 이런 노동 쟁의도 해결을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박근혜 탄핵을 협치로 해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윤석열 탄핵도 협치의 결과입니다. 야당을 설득해서 가져왔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정치가 돼야 되고, 그걸 최우선으로 해야 하지만, 그런데 지금은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책임정치를 해서 강하게 밀고 나갈 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그래서, 국회의장 되시면 국회 운영 어떻게 하실 건지, 한 말씀.
▲박지원 의원: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너무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회, 제 이름도 박지원 아니에요. 그래서 K-국회를 만들겠다는 것과,
만약 대통령이 잘못하면 그러한 문제가 있을 때 저는 의장으로서 방향을 바로잡도록 대통령과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 일부에서는 삼권 분립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데 그건 아니에요.
애국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잘못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애국심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꼭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쓴소리도 마다 않는 국회의장이 되겠다. 그런 말씀이네요.
▲박지원 의원: 당연히 해야죠. 지금 현재는 잘못하고 계신 게 없어요. 제가 김대중 대통령 때, 야당 총재 때, 김대중 총재가 대통령 되는 것이 애국의 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바치자.
대통령이 됐을 때는 김대중 대통령이 성공하는 것이 애국이다. 성공시키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했어요.
마찬가지로 저는 두 번째로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성공해야 되기 때문에 애국심을 가지고 잘 협력하겠다. 지원하겠다. K-국회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김대중 대통령한테도 직언, 쓴소리를 하셨나요? 비서실장 때?
▲박지원 의원: 아니 당연히 해야죠. 그러나 대통령한테 그 쓴 소리를 했다고 '내가 이렇게 했다' 이렇게 까발리는 것은 안 돼요. 대통령한테만 하는 거죠. 대통령한테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KBC '뉴스메이커' 인터뷰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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