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호통 핍박' 서영교, '보수의 새어머니'...국힘 신데렐라 만드나, 자꾸 도와줘, 감사"[여의도 진검승부]

    작성 : 2026-05-02 14:05:01
    손수조 국힘 대변인 "추미애, 원조 보수의 어머니...서영교, 새어머니"
    "법사위원장·국조 특위 위원장 맡아서...'이재명 방북 대납' 셀프 확인"
    "진정성?..'이재명 공소 취소 안 한다' 한마디면 되는데, 그걸 안 해"
    손솔 진보당 의원 "돈 받았다는 북한 리호남, 해당 국가 있지도 않아"
    "불법 확실하면 취소해야...조작기소 공소 취소, 국힘 의원 먼저 얘기"
    "尹, 체포방해 2심 징역 7년...'윤석열 방탄' 국힘, 반성 사과 안 하나"
    ▲ 1일 KBC '여의도 진검승부'에 출연한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은 '윤석열 정권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서영교 국회 법사위원장에 대해 "이번 국조를 보면서 '아, 이재명 방북을 위해서 북한에 돈을 갖다 줬구나' 이런 걸 온 국민이 오히려 더 잘 알게 되었다"며 서영교 위원장을 '보수의 새어머니'라고 조소했습니다.

    손수조 대변인은 1일 KBC '여의도 진검승부'(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그런데 이번 국정조사를 국민께서 지켜보셨을 때 뭐가 남았을까요?"라며 "제 기억에는 요즘 '보수의 새어머니'라고 불리는 서영교 위원장께서"라고 서영교 위원장을 '보수의 새어머니'라고 지칭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보수의 새어머니요?"라고 되묻자 손 대변인은 "네. 새어머니."라며 "원래 본 어머니는 추미애셨는데 새어머니 서영교 위원장께서"라고 거듭 서영교 위원장을 '보수의 새어머니'라고 냉소해 지칭했습니다.

    손 대변인은 그러면서 "서영교 위원장이 '그래서 북한에 돈 줬어요? 안 줬어요?' 물었더니 증인이 '줬습니다'라고 답을 했고. '리호남 얼굴 봤어요? 안 봤어요? 물었더니 '봤습니다'라고. '왜 줬어요?' 물었더니 '이재명 방북 위해서 줬습니다', 뭐 이런 것들이 지금 다 나왔거든요"라고 거듭 냉소를 쏟아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들께서 보셨을 때 머릿속에 남는 거는 '아, 정말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방북을 위해 북한에 돈을 갖다 줬구나' 오히려 이걸 더 알게 된 그런 국정조사로 생각을 한다"는 것이 손 대변인의 냉소입니다.

    "그리고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나 방용철 부회장 다 나와서 '술 안 먹었다, 연어 술 파티라는 것은 없었다'라고 정확하게 증언을 하지 않았습니까?"라며 "민주당이 이때까지 너무 부풀리기 거짓말을 했던 것이구나 라는 것만 남은 국정조사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손 대변인은 덧붙여 쏘아붙였습니다.

    "서영교 의원이 보수의 새어머니면 국민의힘은 새어머니한테 구박받는 신데렐라인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라는 진행자 언급에 손 대변인은 "모르겠습니다"라며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자꾸 도움을 주시고 키워주시네요. 보수를"이라고 거듭 조소했습니다.

    손 대변인은 그러면서 '조작기소 국정조사'와 '조작기소 수사 특검법' 발의에 대해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 국정조사를 하는 자체가 위법"이라면서 "아니 주장하시는 대로 조작기소라는 걸 정말 인정을 받고 싶고 진정성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공소 취소는 하시면 안 된다. 이거에 대해 '공소취소 안 하겠다' 그 말만 하시면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끝끝내 안 하고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까지 줘버리면 우리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아, 이재명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해서 저렇게까지 지금 무리를 하는구나'라고 보여질 수밖에 없어요"라는 게 손 대변인의 냉소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공소 취소 안 하겠다는 말은 안 하죠. 그리고 지금 발의한 특검법 내용에 보면 공소 취소를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그 진정성을 인정받기 힘든 것"이라고 손 대변인은 재차 냉소를 섞어 꼬집었습니다.

    ▲ 1일 KBC '여의도 진검승부'에 출연한 손솔 진보당 의원 

    이에 대해 토론에 함께 출연한 손솔 진보당 의원은 "국정조사에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들이 여럿 드러났다. 돈을 건네받았다는 북한 리호남은 돈을 건넸다는 시점에 해당 국가에 있지도 않았다는 것이 국정원 문건으로 드러났다"며 "윤석열 국정원이 그걸 숨겨온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작기소 국조 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손 의원은 "검찰의 회유와 압박, 조작이 있었다는 것은 여러 증언으로 확인된 '사실'이라며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는 정말 꼼꼼하고 악랄했다. 깜짝 놀랄 정도다. 관련 책임자들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손 의원은 공소 취소 관련해선 "근데 공소 취소 이야기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님이 하셨어요. 저희 국정조사 하는데 '통계조작 사건은 불법이 확실하니까 공소 취소해야 합니다'라고 얘기하셨다. 아무도 공소취소 얘기 안 했는데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님이 얘기하셨어요"라고 맞받았습니다.

    조작기소가 분명한 사안에 대해선 논리상 피해자 구제 차원에서 공소 취소를 하는 게 맞고, 국민의힘 의원도 그런 내용에 동의하고 있다는 취지의 반박입니다.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는 위법'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손 의원은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에서 다룰 수 없다는 이야기는 좀 웃긴 이야기"라며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도 재판 중이었는데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 국회에서 다 했고. 이태원 참사나 채 해병 관련된 것도 다 그렇게 했다"고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그러니까 '국회가 그런 적이 없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좀 곤란한 일이에요. 전례가 다 있는 일이고요. 있는 사실을 왜곡하면 안 됩니다"라고 강하게 쏘아붙였습니다.

    손 의원은 다만,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수사 특검법'에 대해선 "일단은 제가 특검법에 관련된 구체적인 조항을 다 보지는 않았고요. 국정조사와 무관하게 민주당 원내에서 추진하는 일인 것 같다"고 말을 아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손수조 대변인은 다시 "특검이라는 건 야당이 하는 거거든요. 야당이 살아있는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쓰라고 있는 게 특검이에요. 그런데 이걸 지금 권력자가 본인의 죄를 지우겠다고 하고 있으니 이게 도대체 맞는 일이냔 말입니다. 이거는 민주당의 위법"이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고, 손솔 의원은 "윤석열 체포방해 항소심 징역 7년이 나왔는데 윤석열 사저 앞에 체포 저지 윤석열 방탄하러 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과나 반성 같은 안 하냐"고 응수하는 등 양보 없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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