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나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와 무소속 강인규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 격차가 불과 0.1%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나주시민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나주시장 선거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무소속 강인규 42.8%,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42.7%로 두 후보가 0.1%p 차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차남 5.2%, 무소속 양승진 1.2%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8.1%였습니다.
다음은 전남도지사 후보 지지도입니다.
민주당 김영록 63.7%, 국민의힘 이정현 15.4%, 진보당 민점기 5.1%였습니다. 없음/모름 응답은 15.8%입니다.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설문에서는 63.5%가 민주당을 선택했고 국민의힘 10.9%, 정의당 8%, 기타 9.5% 순이었습니다.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8.0% 입니다.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과정 전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공정했다는 응답이 45.3% 불공정했다는 응답은 41.6%였습니다.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5.7%, 가급적 투표하겠다 28.3% 투표의향 없다 6.1%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와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나주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C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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