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상가 허용 면적이 확대됐습니다.
광주시는 민간 사업자들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 참여를 외면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기존 상가 면적을 2만 4,000여㎡에서 2배 가량인 4만 8000여㎡로 확대했으며 150실 이상 규모의 특급호텔을 건립하는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또 입찰 과정에서 상가 면적을 줄이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공공성을 확보하고 의류시설은 1만 9,000여㎡ 이하로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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