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진보당 대선 예비후보들 광주 방문.."내란 세력 청산"
      진보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광주를 방문해 내란세력 청산을 다짐했습니다. 오는 6월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진보당의 김재연 상임대표와 강성희 전 국회의원은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내란 세력의 청산과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김 대표와 강 전 의원이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유세를 진행한 뒤 오는 19일 본선 후보를 최종 확정 지을 예정입니다.
      2025-04-10
    • 김이수 "윤석열 파면, 다시 민주주의로"
      【 앵커멘트 】 2017년 박근혜 파면 당시, 세월호 참사의 구조 책임을 방기했다는 내용을 결정문에 담아 국민들을 위로했던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기억하실 텐데요. 윤석열 탄핵 심판에서도 김 전 재판관은 국회 대리인단에 참여해 파면 선고를 끌어냈습니다. 그는 헌정과 민주주의를 배반한 대통령은 언제든지 파면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헌재가 다시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대리인단으로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낸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은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침탈 행위가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고
      2025-04-10
    • 조국혁신당 광주·담양 방문 "호남 위한 정치"
      조국혁신당이 첫 지역구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한 담양군을 방문해 호남을 위한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는 오늘(10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기자들을 만나 혁신당의 담양군수 당선은 호남에서의 정치 혁신을 바라는 지역민의 명령이라며 호남을 위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담양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을 주장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탄핵안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 싱크 : 김선민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
      2025-04-10
    • 개헌 오락가락 우원식 의장..이재명·민주당·개헌 모두에 '찬물'
      【 앵커멘트 】 주말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조기 대선에 맞춘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사흘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내란 종식이 먼저라는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발언에 사실상 굴복한 것 아니냐는 평가 속에 개헌 추진 동력마저 약화시켰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고 정국이 빠르게 조기대선 국면으로 넘어가던 지난 주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파괴적 정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인 대안으로 개헌이 필요하다며, 조기 대선 국면이 아니
      2025-04-10
    • 검찰, 대법원에 이재명 상고이유서 제출..이달 중 주심 배당될 듯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대법원에 10일 상고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장재정 검사 명의로 이 대표 사건을 담당하는 대법원 3부에 상고이유서를 냈습니다. 형사소송법에 따른 상고이유서 제출 기한은 소송기록 접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인데 검찰은 예정된 기한이 임박하지 않았지만 제출을 완료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상고이유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대표가 답변서를 내지 않더라도 대법원은 제출 기한이 끝나면 주심 대법관을
      2025-04-10
    • 박지원 "'개천 용' 이재명, '소년공'에서 대통령으로..신선, 진짜 대단, 트럼프도 인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마합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송 영상을 통해 대선 공식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이른바 '먹사니즘'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걸었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11분 36초 영상, 상당히 어떻게 보면 파격적이고 특이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이재명 대표가 만약 대통령이 되면 이런
      2025-04-10
    • 김화진 "이재명 위험해, 김건희 욕보이기 안 돼..尹 내란 재판, 지귀연 재판부에 기대"[여의도초대석]
      '명태균 게이트'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씨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가 곧 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소환은 하겠지만 소환의 방법이 어떨 것인가"라며 "그야말로 욕보이기, 욕주기로 불러서 포토라인 세우거나 이렇게 하면 오히려 역풍이, 역반응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무래도 법의 형평성이 있기 때문에"라며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 수준처럼 방문 조사가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수순으로 본다"고 주장했습니
      2025-04-10
    • 사흘 만에 개헌 뒤집은 우원식 "국가서열 2위도 이재명 아랫사람 인식 尹 관저에 몰려간 당이 할 말 아니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기 대선과 함께 개헌 국민투표에 나서자고 제안했다가 사흘 만에 이를 뒤집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해 "국가 의전상 2위의 자리지만 결국 이재명 전 대표의 아랫사람이라는 인식만 심어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흘 만에 발표를 뒤집은 것은 누가 봐도 이재명 대표 또는 그 측근에서 비토하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원식 의장도 앞선 발언을 보면 이재명 대표와 물밑 협의를 많이 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며 "어느
      2025-04-10
    • 헌재,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직무 복귀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습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장관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된 지 119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헌재는 "묵시적·암묵적 동의를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행위를 도왔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 또는 객관적 자료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청동 안가 회동' 논란에 대해서도 "비상계엄이 해제된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회동을 했다는 사정만으로 피청구인이 내
      2025-04-10
    • 한동훈, 대선 출마 "이재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대선에서 심판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6·3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으로 꼽으며, 형사법정이 아닌 이번 선거에서 심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며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저는 먼저 이 나라의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국정의 한 축인 여당을 이끌었던 사람으로서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국민께
      2025-04-10
    • "광주시민 만 명 모여 대선에서의 광주 역할 찾는다"
      광주시민 1만여 명이 모여 광주의 미래발전 전략을 세우고 대선에서 광주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민대토론회 '만민공동회'가 열립니다. '포럼 만민공동회'는 13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광주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과 시민 자유발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날 '만민공동회'에는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민형배·안도걸·조인철·정진욱·박균택·전진숙&
      2025-04-10
    • 박지원 "尹, 건전한 사랑 했어야..술 김건희 요물 중독, 패가망신, 나라 이 꼴로"[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씨가 사람들 다 있는 데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아휴, 아휴' 하면서 면박을 줘도 강아지를 안고 웃기만 했다는 언론 보도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맞습니다. 그런 사람 아니에요"라며 "윤석열의 비극과 불행은 윤석열의 무능이 자초한 것도 있지만 요물 김건희의 결과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이 김건희 요물한테 중독돼 나라를 이 꼴로 만든 거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선 캠프 첫 대변인을 맡았던
      2025-04-10
    • 나경원, 11일 대선 출마 선언 "처절하고 절실한 마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처절함 때문"이라는 출마의 변입니다. 나 의원은 10일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대한민국, 끝까지 국민, 반드시 지키겠다. 반드시 살리겠다"고도 했습니다. 나 의원은 1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선 출사표를 던집니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인사는 안철수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
      2025-04-10
    • 尹, 이르면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이번주 넘기지 않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것으로 관측됩니다. 1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를 넘기지 않고 관저에서 퇴거할 것"이라며 "이번 주 금·토·일요일 중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퇴거일이 결정되면 하루 전이나 당일 오전 공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약 40명 규모의 사저 경호팀 편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 최대
      2025-04-10
    • 김기현, 대선 불출마 선언.."탄핵 못 막아 책임 통감"
      국민의힘 5선 김기현 의원이 10일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결국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다. 저부터 먼저 그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비록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차가운 길바닥에서 풍찬노숙하며 투쟁해 온 지난 4개월여 시간은 자유 우파 재건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제 저에게 주어진 새로운 역할에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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