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연말연시에 '주요 철새 서식지 소독 주간'으로 정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철새 서석지 26곳과 지방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소독 효과가 높은 해 뜰 무렵과 해 질 무렵에 매일 집중 소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4일 경남 장천저수지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가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41건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광주 백운광장 주변의 하수관 정비가 지연되면서 내년 여름철 폭우 침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 폭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백운광장 주변의 하수도 개선사업에 나섰지만 용역 발주가 늦어지면서 내년 말에나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내년 여름 장마철에 거듭 침수 피해가 우려되면서 주민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수의계약 대상이 아니라 공사 착수가 늦어졌다며 공기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가 내년 4월부터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광주시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 차량 주차와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일반 내연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거나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입니다.

광주시가 내년 4월부터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광주시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 차량 주차와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일반 내연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거나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입니다.

광주시가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인 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상무지구에 운영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광주 운천역과 상무역 광주시청 등 상무지구 13곳에 무인 대여소를 설치하고 공공자전거 200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광주시가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인 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상무지구에 운영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광주 운천역과 상무역 광주시청 등 상무지구 13곳에 무인 대여소를 설치하고 공공자전거 200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광주의 구도심을 도보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코스가 개발됩니다. 광주시는 동명동과 문화전당 일대 구도심의 역사와 인물, 생태문화를 중심으로 도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민간 위탁자를 모집합니다. 김현승의 플라타너스길과 허백련의 예술유람길, 정율성 음악산책길 등 도보 투어가 가등하도록 7개 코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광주의 구도심을 도보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코스가 개발됩니다. 광주시는 동명동과 문화전당 일대 구도심의 역사와 인물, 생태문화를 중심으로 도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민간 위탁자를 모집합니다. 김현승의 플라타너스길과 허백련의 예술유람길, 정율성 음악산책길 등 도보 투어가 가등하도록 7개 코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1. 오늘은 성탄일 "온 누리에 평화 있기를" 성탄절을 맞아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했습니다. 2. 불법 묘지 조성에 산림 훼손..사각지대 무허가 묘지가 난립하면서 산림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만 37헥타르가 훼손됐지만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3. 지하철 논란 16년 만에 종결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기로 결론지었습니다.16년 만에 논란이 종결됐는데, 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은 격동의 2018년을 되돌아보는 연말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6.13 지방선거를 짚어봅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호남은 2년 전 총선의 '녹색 바람'과는 달리, 민주당의 '파란 바람'이 휩쓸었습니다. 2년 만에 정치구도가 완전히 재편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1. 6·13 지방선거·재선거...민주당 '압승') (2. 2년 만에 호남 정치 지형'재편') -----------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은 격동의 2018년을 되돌아보는 연말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6.13 지방선거를 짚어봅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호남은 2년 전 총선의 '녹색 바람'과는 달리, 민주당의 '파란 바람'이 휩쓸었습니다. 2년 만에 정치구도가 완전히 재편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1. 6·13 지방선거·재선거...민주당 '압승') (2. 2년 만에 호남 정치 지형'재편') -----------

1.('5명 중 1명' 중기 기피..인식 개선 시급) 극심한 취업난 속에도 5명 중 1명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생각이 전혀 없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시급합니다. 2.(광주 광산구 예측 잘못..양육수당 미지급) 광주 광산구가 가정양육수당 지급 대상 예측을 잘못해 5백여 명의 아이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3.(미분양 목포 대양산단..'빚 내서 빚 막기') 목포 대양산단이 미분양으로 인한 빚폭탄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

정부가 5·18 단체를 상대로 문화전당 건설 지연에 대한 11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옛 전남도청 원형 보존을 요구하며 지난 2008년부터 2년여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를 지연시킨 5월 단체에 대해 110억여 원의 구상권 청구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전당은 지난 2015년 민주평화교류원 건립공사를 맡은 대림산업 등 4개 업체가 제기한 공사지연 간접비 청구 소송에 패소해 110억 원을 배상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문학관의 신속한 건립을 지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열린 광주시 간부회의에서 광주가 훌륭한 문인들을 많이 배출하고도 특ㆍ광역시 중 유일하게 문학관이 없는 상황이라며 신속한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오는 2022년까지 문학관을 건립하기로 한 만큼 건립추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규모와 콘텐츠 구성 등을 내실있게 기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차량 디자인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가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2호선 차량 디자인 시안 5개에 대한 온라인과 현장조사를 벌여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시는 차량 디자인이 결정되는대로 본 설계에 들어가 내년 11월부터 차량 제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