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의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가 연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연고지는 확정됐지만, 앞으로 지역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뿌리내릴지가 양측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자배구 AI 페퍼스 해체로 끊길 뻔했던 지역 동계스포츠의 명맥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통합특별시와 SOOP 수퍼스는 오늘(30일) 전남광주를 연고지로 확정하고 한국배구연맹에 연고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AI 페퍼스 배구단을 인수해 재창단한 수퍼스는 지난 20일부터 염주종합체육관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권소윤 / SOOP수퍼스 사무국장
- "기존 광주시 쪽에서는 문화나 체육 쪽으로 많이 도움을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특별시로 연고를 진행하게 된 게 그 부분이 가장 컸습니다. 팬분들도 워낙 많이 기대하셨고, 기다리셨기 때문에..."
이번 발표에서 핵심인 연고 기간과 세부 지원 방안은 제외됐습니다.
당초 특별시와 SOOP은 기간과 지원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였는데, KBC 취재 결과 기본 2년에 상황에 따라 3년을 연장하는 이른바 '2+3년'이 유력하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싱크 : 박주용 / 전남광주특별시 체육진흥과 팀장
- "큰 틀에서는 협의가 됐습니다. 구체적인 조건은 세부 협상 과정에서 조율될 예정이며 8월 중 배구단 창단식에 맞춰 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남은 협상에서는 계약 기간을 비롯해 경기장 사용과 운영비 지원, 지역 연계 사업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 스탠딩 : 박성열
- "오는 10월 새 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지역 프로배구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C박성열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