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봉 작가 『큐리쌤의 지리명화1,2』 출간

    작성 : 2026-05-13 09:35:19
    지리와 명화를 함께 읽으며 세계 이해
    큐리쌤과 예은이 대화 통해 그림 설명
    ▲『큐리쌤의 지리명화1, 2』

    '로마사 미술관'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김규봉 작가가 지리와 명화를 함께 읽으며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인문 교양서 『큐리쌤의 지리명화1,2』((주)푸른길)를 최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익숙한 명화 속 장면을 통해 각 시대와 지역의 지리적 배경, 삶의 방식, 문화적 맥락을 풀어내 독자들에게 그림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이에 걸맞게 '큐리쌤'이라는 책 표제 역시 호기심을 뜻하는 'curious'의 발음과 질문을 상징하는 'question'의 첫 글자 Q를 함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 지리, 그림 속 생생한 공간으로 확장
    지리라는 학문을 단순한 지식 암기에서 벗어나, 그림 속 생생한 공간으로 확장해 보자는 이 책의 출발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큐리쌤의 지리명화』는 화가의 붓끝에 담긴 산맥과 하천, 도시와 들판, 구름과 바람의 결을 큐리쌤과 예은이의 대화를 통해 설명합니다.

    ▲ 김규봉 작가 

    익숙한 명화를 지리의 눈으로 다시 읽으며, 독자들이 세상의 지도를 마음에 새기고 호기심 어린 여정을 떠나도록 안내합니다.

    산업과 도시의 성장, 노동과 휴식의 장면, 바람과 폭포의 움직임, 선박과 철길의 연결, 인간의 손길이 남긴 경관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명화 속에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특히, 『큐리쌤의 지리명화2』는 생활 속 지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람은 왜 이곳에 모여 살았는가, 왜 이곳에서 장이 섰는가, 왜 이 골목은 굽어 있고 왜 도시는 강을 등지지 않는가.
    ◇ 명화가 가진 깊이를 새롭게 발견
    그림은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라 시대와 공간을 기록한 문서처럼 읽힙니다.

    명화를 통해 그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화가들은 단순히 풍경을 그린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험준한 절벽은 인간의 두려움을 드러내고 끝없는 평야는 자유와 고독을 말하며, 안개 낀 항구는 떠남과 귀환의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그림 속 산과 강, 바다와 들판은 배경이 아니라 삶을 규정하는 조건들입니다.

    독자는 이 과정을 통해 지리학적 현상을 생생하게 느끼며, 명화가 가진 깊이를 새롭게 발견할 것입니다.

    ▲ 서울, 광주 북토크 웹자보

    한편, 김규봉 작가는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MBA를 수료했습니다.

    해외주재원으로 20여 년 활동하는 동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미국 등 80여 나라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다녔고, 미술과 역사에 깊은 안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로마사 미술관 1,2,3' 외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공저), '뜻밖의 화가들이 주는 위안'(공저)이 있습니다.


    ▲서울 북토크=5월 20일(수) 16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767 호반베르디움스테이원 102동 2층 이호철북콘서트홀 (불광역 7번 출구 7분)

    ▲광주 북토크=5월 26일(화) 16시,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6-11 광주ACC호텔 1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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