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를 하던 중 90대 시어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옥천의 단독주택 차고에 차량을 주차하다가 바닥에 앉아 쉬고 있던 90대 시어머니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A씨는 남편과 함께 교회를 다녀온 뒤 차고에 차량을 전면으로 주차하다 운전석 전면부로 B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고 진입로가 오르막이라 운전석에선 B씨가 잘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에서 내린 뒤에야 사고가 난 사실을 인지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평소 차고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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