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AI 교육·광주전남 통합으로 지역교육의 새 전환점" [와이드이슈]

    작성 : 2026-03-19 18:40:01 수정 : 2026-03-19 18:45:07
    AI·2030교실 확대와 독서 기반 문해력 강화…"미래 인재는 질문하는 능력에서 출발해"
    광주·전남 교육 통합 본격화…"지역 인재→지역 일자리 연결로 소멸 위기 대응할 것"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9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광주와 전남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AI 시대를 대비한 미래 교육부터 학생 지원 정책, 그리고 교육 통합의 방향까지.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 김대중 전남교육감: 안녕하십니까.

    △ 신민지 앵커: 네, 먼저 전남 교육의 현안들 짚어보겠습니다. 올해 전남 교육 정책의 핵심 방향과 정책이 궁금하고요. 예년과 비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김대중 교육감: 교육은 이제 국가 수준의 교육을 하기 때문에요. 또 초중등 교육은 의무 교육화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크게 교육이 달라진 건 없지만, 그래도 지금 AI 교육 역량을 기르는 문해력 교육이랄지 그러한 것들이 교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2030 교실을 더 확대하는 문제.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여러 가지 정서적인 문제. 또 생활 문제 때문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좀 늘어나고 있어요. 그게 걱정이죠. 이런 위기 학생들에 대한 대책을 더 이제 세워야 추진하고 있는 것들이 있고요. 또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 전남은 학생 교육 수당을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3년째 지급이 되고 있는데 그것이 더 효과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중요한 저희들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또 이제 전남·광주가 교육도 통합이 되잖아요? 이 교육 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오는 7월 1일부터는 통합된 교육 행정을 해야 돼서 그걸 준비하느라고 굉장히 분주한 상황입니다.

    △ 신민지 앵커: 기간이 적게 남았는데 빠듯하시겠어요.

    ▲ 김대중 교육감: 그렇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러면 방금 말씀하셨던 전남 학생 교육 수당을 자세히 좀 물어보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이 돼 가지고 주목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지금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 김대중 교육감: 전남 학생 교육 수당은 이제 수도권에 비해서 우리 전남의 교육이 대단히 교육 격차가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 교육 격차를 줄이고 또 우리 아이들이 그런 수당을 통해서 본인들의 꿈을 실현해 가는 좋은 마중물이 되도록 하고요. 또 이 수당을 쓰면서 자기 주도성도 확보하고 경제 교육도 될 수 있도록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3년째 추진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학생 교육수당이 금년에 이대로 잘 진행이 되면 아주 잘 정착이 돼서, 이게 지금 마치 또 전남 광주 통합도 되는 상황이어서 광주까지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아닌가 싶고요.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한테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은 이재명 정부에서는 아동수당을 월 10만 원씩 13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그러는데, 전남은 이미 시작하고 있어서 그러한 국가 정책을 가장 먼저 실현하는 그런 특별시가 될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또 하나 주목받는 정책이 2030 교실이라고 들었습니다. AI 시대에 걸맞춰서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운영 방향이 어떻게 되나요?

    ▲ 김대중 교육감: 2030 교실이 좀 생소하리라고 보여지는데요. 2030년까지 우리가 지금 가장 큰 과제로 다가온 게,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그 미래의 인재는 AI와 함께 공생해야 됩니다. 그래서 수업 현장 속에서 AI를 활용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2030 교실이 작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아주 평가가 좋고 만족도가 높아서 지금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전남에 73개가 더 확대가 돼서 2030 교실이 시행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2030년까지 전남의 전 학교에 2030 교실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많은 분들이 지금 걱정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AI 시대에 맞는 그런 수업. 그러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모델 수업이 돼서 아마 이게 우리 국가가 내세우고 있는 k-교육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광주와 전남이 통합이 되는 상황 속에서 이게 광주까지도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실제로 AI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호응도는 어떤가요?

    ▲ 김대중 교육감: 아주 만족하고 있죠. 실제 교실에서 AI 수업이라는, 2030 수업이라는 것은 AI를 활용을 해서 교실 안에서 시간과 공간 또 언어를 뛰어넘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학생들이 교실에서 남극에 파견돼 나가 있는 우리 연구원들하고 자연 환경, 생태 환경에 대한 그런 토론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고요. 또 전남은 여러 가지 농산어촌의 학교가 작은 학교가 많잖아요. 그 작은 학교하고 이 도시에 있는 학교하고 같이 공동 수업도 동시에 교실에서 이루어지게 되고요. 다른 나라. 예를 들면 호주랄지 베트남이랄지 이런 학생들하고 공동으로 동시간대에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수업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요.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실제로 선생님들께서 이 수업을 주관하시게 되는데 선생님들께서 사실은 이 수업을 해내기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들이 굉장히 이 수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있고. 또 미래 교육에 대한 확실한 방향이다. 이렇게 확신이 들어서 그러신지 많은 선생님들이 하시겠다며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어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AI를 통해서 교실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거네요.

    ▲ 김대중 교육감: 그렇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그런데 결국 중요한 건 교육이 실제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걸 텐데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있을까요?

    ▲ 김대중 교육감: 이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지역 소멸의 문제지요. 우리 전남에서는 이제 초중고 학생들이 전남에서 이제 출생률이 감소돼서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마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거의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유출이 안 되고 있는 거죠. 다른 시도로 중간에 전학 가는 학생들이 극히 적어졌다는 것이죠. 오히려 고등학생들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시도에서 전남으로 학교를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고등학교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이 청년들이 일자리를 따라서 대부분 수도권으로 떠납니다. 전 해만 하더라도 1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떠나거든요.

    그런데 전남만 하더라도 좋은 일자리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 전남의 좋은 일자리들에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갈 수 있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남의 좋은 일자리부터 (전남의 아이들이) 갈 수 있도록 그런 교육 생태계를 만들면 좋겠다. 그래서 지역 소멸도 막아내자. 그래서 전남에서 태어나면 전남에서 학교를 다니고, 전남에서 일자리를 가져서 정규화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목표를 세워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게 실제로 정착이 돼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지금 전남과 광주가 통합이 되면서 많은 좋은 일자리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우리 교육도 같이 통합 교육을 추진하면서 그 좋은 일자리에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먼저 갈 수 있도록 교육의 과정을 만들고 루트를 만들어서 준비를 하고요. 또 그렇게 되면 좋은 일자리가 전남·광주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전국 시도의 학생들도 전남으로 오게 돼서 정착할 수 있다 하는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통합에 있어서 교육이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네요.

    ▲ 김대중 교육감: 그렇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한편으로는 AI 교육을 강조하면서도 독서 인문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AI 중심 교육 속에서 이렇게 독서 교육을 강조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 김대중 교육감: AI 교육. 그러면 디지털 또는 챗지피티, 코딩, 로봇. 이런 기술적인 측면만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챗지피티가 나와서 이미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제는 그 AI를 활용할 수 있는 그 능력이 중요하다. 그 능력은 사고력이거든요. 쉽게 말하면 질문할 수 있는. 챗지피티에 질문할 수 있는 사고력. 그 질문을 해서 답을 얻어내는 그런 능력이 중요한데 이게 그러려면 사고력이 중요하죠. 그런데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독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남교육청에서는 4년 전부터 AI 시대를 대비해서 독서 교육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독서력이 늘어나면서 문해력도 향상되고, 그러면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지금 향상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작은 학교가 또 전남의 특성이잖아요. 학생 수가 적은 학교가 전남에 굉장히 많은데, 이를 강점으로 활용한 교육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와 현장 반응도 말씀해 주시죠.

    ▲ 김대중 교육감: 예, 전남에는 18만여 명의 학생이 있는데요. 학교는 825개 학교가 있어요. 그런데 전남은 농산어촌이 많고 그래서 작은 학교가 많습니다. 작은 학교는 보통 학생 수가 전교생이 60명 이하를 작은 학교라고 하는데. 전남은 거의 400개에 가깝고 그러니까 절반이 작은 학교라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이 작은 학교가 자칫 잘못하면 학생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고 걱정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작은 학교는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학교를 특성화하게 되면 맞춤형 교육하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전남은 이걸 특성화 교육을 추진하면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니까, 오히려 작은 학교로 전학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작은 학교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작은 학교가 이제 좀 학생 수가 늘어나서 성장하는 그런 지금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오히려 전남의 작은 학교가 미래의 교육에 더 오히려 적합한 모델이다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마침 광주하고도 통합이 되는데 광주는 작은 학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광주도 들여다보면 이미 동구나 이런 데는 작은 학교들이 지금 생겨나고 있거든요. 또 광산구나 남구도 굉장히 학생 수가 과밀한 지역에서도 10명대의 입학생이 작은 학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전남만의 문제도 아니라 광주까지 문제여서 이 작은 학교를 특성화시켜서 학교의 학생들이 학생들이 정착하고 또 더 학생 수가 학생 수가 전학을 오게 해서. 이 전학도 다른 시도에서 심지어는 이제 외국에서도 전학을 오거든요. 그렇게 해서 좋은 모델을 만들어가게 되면 이번 전남·광주의 교육 통합과 함께 더 많은 또 투자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작은 학교가 특성화를 통해서 이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적극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방금 말씀해 주신 전남과 광주의 교육 통합에 대해서 깊이 있게 여쭤볼게요. 전남과 광주가 통합돼서 교육 통합까지 이루어진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들이 달라지게 됩니까?

    ▲ 김대중 교육감: 가장 좋은 점은 40여 년 동안 전남과 광주가 교육이 분리돼서 추진이 되어 왔죠. 그만큼 교육 자체가 어느 정도 정착이 돼 왔거든요. 그런데 40여 년 동안에 광주는 광주대로 많은 장점들이 이제 축적이 돼 있고, 전남은 전남대로 많은 장점 교육의 장점들이 축적이 돼 있습니다. 이제 통합이 되면 같이 합쳐져서 오히려 더 많은 교육의 장점들을 갖게 되는 거죠. 전남과 광주 학생들이 이제 그렇게 되면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 점이 가장 좋은 점이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전남과 광주가 통합시가 되면서 많은 미래형 좋은 일자리들이 많이 생깁니다. AI 반도체, 에너지 또는 문화, 음식. 이런 좋은 일자리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그 일자리에 우리 교육을 잘 미리부터 준비하고 교육 과정을 만들면 그 좋은 일자리에 우리 전남·광주의 학생들이 갈 수 있도록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오히려 전남·광주의 우리 아이들은 전남에서 교육을 받고, 초중고를 마치고. 또 통합이 되면서 서울대에 준하는 그런 거점 대학도 육성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서울로 대학을 갈 필요도 없잖아요. 그래서 전남에서 초중고 대학, 전남의 좋은 일자리까지. 그렇게 되면 여기서 정주하고 떠나지 않고. 또 오히려 그것이 이제 다른 시도에서 학생들이 유입할 수 있도록 그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고요. 그래서 지역 소멸을 막아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 중심에 교육이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중앙 정부의 권한 일부를 지역으로 이양하게 되면서 영재학교라든지 특수 목적고도 탄력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로 이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을까요?

    ▲ 김대중 교육감: 그렇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전남에 미래형 좋은 일자리들이 많이 생기게 되면, 거기에 갈 수 있도록 우리 학생, 학교도 학과도 개편하고 교육과정도 자율적으로 짜야 되고, 학교도 설립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교원들도 양성하고 해야 되는데. 그러한 것들을 지금 중앙정부에서 모든 권한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제 교육도 통합이 되면서 그러한 권한들을 상당 부분 이양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이양된 권한을 가지고 지금 새로 생기는 그 우리 좋은 일자리에 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과정 학교를 설립해야 되는데. 거기에는 영재고 같은 형태도 될 수 있겠고 또 특목고 같은 학교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걱정하시는 분들은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특목고랄지 이런 걸 걱정을 많이 해요. 그런데 그런 목적이 아니고 지역에 있는 좋은 일자리에 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랄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영재. 그것도 이름은 특수 목적으로 가는 그런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 딱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 신민지 앵커: 일각에서는 통합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확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부분과 살짝 배치되는 부분인데 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김대중 교육감: 지금 전남 ·광주가 통합이 되고 통합특별시가 출범하게 되고, 그와 같이 통합 특별 교육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그 목적은 결국 수도권 쏠림,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자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우리가 특별시 교육을 하게 되면 우리 지역에서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그런 교육을 해낼 수가 있는 것이죠. 그것은 그렇게 하게 된 국가 정책과 우리가 그걸 받아들여야 되는 것은 균형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제 전남과 광주 안에서도 교육 격차가 있습니다. 광주와 우리 전남의 농산어촌 교육 격차가 있고, 전남 안에서도 도시와 농촌 간의 교육 격차가 있는데. 이러한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특례 조항들을 활용을 해서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쏠림 현상이랄지 이런 것들을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그게 아니고 오히려 전남과 광주에 낙후돼 있는, 부족한 곳을 더 채우고, 더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균형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 저희들은 그런 기대를 갖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교육 통합이 7월 1일이라 하면 얼마 남지 않은 거잖아요. 속도감 있게 추진이 되고 있을 것 같은데 실질적인 준비들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김대중 교육감: 예 아주 분주하게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 법이 이제 공포가 돼서 거기에 맞도록 시행령도 만들어야 되고요. 물론 이제 시행령은 정부에서 만듭니다마는. 그리고 우리는 이제 조례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 통합을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7월 1일날 통합이 되려면 그때까지 여러 준비들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선은 이제 정부부터 또 여러 가지 행정 체계부터 통합을 해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이 함께 통합 추진단을 구성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그런 통합 추진. 전남 ·광주의 교육 통합을 위해서 교육부에도 추진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와 함께 그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마지막으로 시도민들과 KBC 뉴스와이드 시청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해주십시오.

    ▲ 김대중 교육감: 전남·광주 특별시가 출범하는 과정에서 교육도 통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남·광주 특별시의 교육은 그동안 전남과 광주의 교육이 수도권과의 격차 때문에 사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었거든요. 그러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서울에 뒤지지 않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추진을 해야겠습니다. 이 일이 우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k-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전남·광주의 시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협력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과 함께 했습니다. 교육감님 고맙습니다.

    ▲ 김대중 교육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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