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계장에서 불이 나 순식간에 1만 마리가 넘는 닭들이 폐사했습니다.
18일 밤 10시 20분쯤 충남 홍성군의 한 양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계사 1개동을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피해가 막대했습니다.
계사 안에서 키우던 육계 등 닭 1만 6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선에 문제가 생겨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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