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이 광주교육청 감사관에 임용된 과정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광주교사노조가 지난해 11월 제기한 공익감사 청구에 따른 것으로, 교사노조는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이 감사관이 된다면 감사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사노조는 최근 인사에서 이정선 교육감이 총장을 지낸 광주교대 부설초 관계자들이 대거 중용됐다고 비판하며 추가 공익감사 청구를 예고했는데 시교육청은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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