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낸 공무원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작성 : 2020-09-09 05:33:50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행방을 감췄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7일 밤 8시 반쯤 목포시 대양동의 한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목포시 소속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는데 경찰은 A씨가 유서를 남긴 것으로 미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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