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내려가는 배 붙잡으려던 70대 어민 숨져

    작성 : 2020-08-27 16:01:24

    선착장에서 떠내려가는 배를 붙잡으려던 70대 어부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9시 10분쯤 무안군 삼향읍 한 선착장에서 72살 어부가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에 나서 3시간 만에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A 씨가 떠내려가는 배를 붙잡으려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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