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유골 분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5·18과 관련성은 찾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발굴된 유골 262구 가운데 101구에 대한 분석은 완료한 결과, DNA를 확보할 수 있는 47구 가운데 5·18행방불명자 가족과 DNA가 일치하는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나머지 유골에 대한 분석을 계속하는 한편, DNA가 검출되지 않은 유해에 대해서도 추가 실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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