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야산에 임시도로를 내는 등 훼손한 땅 주인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 용두동에 있는 자신 소유 야산에 수목을 베어내고 편백을 심은 뒤 임시도로를 내는 등 개발 행위를 한 혐의로 54살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해 이 같은 행위를 발견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다시 산림을 훼손하자 A씨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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