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근로정신대 지원 활동 담은 책 '인간의 보루'

    작성 : 2020-04-08 15:23:32

    일본에서 강제노역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시민단체가 지금까지의 활동을 담은 책을 펴냈습니다.

    나고야 소송지원회 회원이자 작가인 야마카와 슈헤이씨는 '인간의 보루-조선여자근로정신대 유족과의 교류'라는 제목의 책을 쓰고,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펼쳤던 활동들을 담았습니다.

    나고야 소송 지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앞에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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