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F1 관련 빚 아직도 1천230억 원 남아
- 빚 모두 갚는데 앞으로도 13년 걸려
전남도가 F1 경기장으로 생긴 빚을 모두 갚기까지 앞으로도 13년이 걸릴 전망입니다.
F1 경기장과 관련한 전남도의 총 지방채 발행액은 2천 848억 원.
이 가운데 1천 618억 원은 갚았지만 43%에 달하는 1천 230억 원은 아직 갚지 못한 상탭니다.
이자 잔액도 289억 원에 달합니다.
전남도는 현재 이율 3.0%를 적용해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부채를 갚고 있습니다.
상환 기간 10년을 적용하면 2028년이나 2029년 에여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장밋빛 기대 속에 F1 대회를 개최했지만 국내 여건과 맞지 않는 선택으로 빚더미만 남게 됐다는 지적이 여전합니다.
전남도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네 차례 F1 대회를 치르면서 개최권료 등 개최비용 1천970억 원, 운영비 1천97억 원 등 3천67억 원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마케팅과 국비 지원, 스포츠토토, 기타 수입 등 총수익은 1천 165억 원에 그쳐 무려 1천902억 원의 손실을 봤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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