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아시아 스피드페스티벌 개막

【 앵커멘트 】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영암 F1경주장에서 오늘 개막됐습니다

짜릿한 스피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굉음을 울리며 수퍼카들이 F1경주장을
질주합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각 대회별로 열리는
예선과 결승경기를 앞두고 드라이버들이 연습
주행을 벌이는 중입니다

아시아스피드 페스티벌은 GT아시아 시리즈를 비롯해 수퍼카의 개별대회 4개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 종합스피드 이벤트입니다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GT아시아 대회 개막전과 2라운드 등 여러 대회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 인터뷰 : 전홍식 / AFOS 프로모터 대표
- "GT아시아 , 아우디 R8 LMS 컵 그리고 포르쉐 카레라 컵 대회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종합 선물세트 같은 이벤트라 보시면 됩니다"

세계 20개 국 드라이버들과 70여 대의 슈퍼카를 비롯해 총 120여 대의 차량과 천 5백 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합니다

▶ 인터뷰 : 이준석기자
- "경기실황은 파스 스포츠등 세계적
스포츠 채널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지역 3억 9천만 명의 스포츠팬에게 중계됩니다

각 대회와 클래스별 결승 4경기가 열리는
17일엔 경주차와 드라이버들을 눈 앞에서 만나볼수 있는 피트 및 그리드워크 행사가 열립니다

레이싱 차량에 직접 탑승해보는 택시타임
이벤트기 마련되며 메인스탠드 특설무대에서
K-POP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집니다

튜닝 관련 기업 홍보관과 지역문화 체험관 등
70여 개 홍보부스도 마련되고 레저카트 및 인라인 스케이트 체험 등도 할 수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