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룸서 30대 여성 떨어져 숨져

    작성 : 2015-05-14 11:30:50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원룸 화단에서 31살 정 모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경찰은 부부씨움 뒤 잠시 외출한 사이 아내가 3층에서 떨어진 것 같다는 남편의 진술과 정 씨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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