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으로 가족들의 생사 여부 확인도 어려운 전남지역 거주 네팔 다문화가정에 통신요금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KT와 함께 네팔 지진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다문화가정이 앞으로 3개월 동안 네팔로 거는 휴대폰과 집전화 등 모든 국제전화 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 사는 네팔 출신 결혼이민 여성을 모두 44명으로, 이중 19명의 이주여성의 고향집이 무너지거나 친척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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