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상대로 이른바 조폭 문신을 해주고 수천만 원을 챙긴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나주시 산포면의 한 원룸에 문신시술장비를 갖춰놓고 중고등학생 등 20여 명에게 용이나 일본 무사 등 이른바 조직폭력배 문신을 해주고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27살 장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학생들은 문신 시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동료 학생들을 상대로 금품을 뺏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2 08:21
순천 레미콘 공장서 노동자 3명 사상...고농도 유해가스 검출
2025-08-22 08:13
日 극장서 '귀멸의 칼날'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 유학생
2025-08-22 07:40
꽁초 버리다 경찰 보고 '화들짝'...잡고 보니 177억 사기 수배자
2025-08-22 07:20
망상 빠져 70대 이웃 무차별 폭행 살해한 29살 최성우...2심도 징역 30년
2025-08-22 06:40
광주송정에서 수서 향하던 SRT 고장...650여 명 불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