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인사논란, 공무원 노조 '보복인사' 반발

    작성 : 2015-03-03 11:30:50

    최근 실시한 신안군의 인사를 두고 군 공무원노조가 무원칙과 보복인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안군공무원노조는 행정공백을 초래하며
    8개월만에 이뤄진 늑장인사도 모자라 전임 군수 비서진 등 일부 직원에 대한 보복성 인사를
    했고 승진자 배치나 섬지역 순환근무 등도 원칙없이 단행되면서 공직사회의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군수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안군은 사전 인사예고를 통해
    40여 명에 달하는 신규 공무원을 우선 배치하고
    승진자 등의 근무지 이동은 소폭 실시하고
    하반기에 추가하는 계획을 공지했다며 보복이나 밀실인사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